매일 자기 전에 성욕을 처리하고 싶어진다… 이게 성욕이 강하다는 거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마스터베이션 빈도는 2~3일에 한 번인 32%가 가장 많은 결과였다. 거의 매일이라는 여성은 13%에 머물렀기 때문에, 평균보다 더 많은 부류이지만, 그렇게 드물지는 않다.
여자인데 성욕이 강한 건 이상해?
모든 여자들은 어느 정도의 성욕을 가지고 있다. 성욕의 강도에는 개인차가 있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가 아니라면 별다른 문제가 없다.
성욕이 생기면 파트너와의 성행위나 자위 등으로 발산하거나 성적인 기회가 없다면 운동이나 취미 등으로 해소하여 잘 어울리는 것이 좋다.
성욕이 없는 게 이상해? 병원에 가야 해?
강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호르몬 균형 상태에서 성욕이 생기지 않을 때도 있다. 자신이나 파트너와 문제가 없다면 특별히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만약 네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너는 병원에서 의사와 상담할 수 있다. 결과에 따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선택권이 있다.
성욕이란? 성욕이 샘솟는 구조.
성욕(성적 욕구)이란?
성욕은 육체적인 성행위를 원하는 욕망이다. 성욕이 생기는 기전은 여전히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변화와 뇌의 대뇌피질에 주어지는 다양한 요소들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의 성욕은 ‘애정 호르몬’ 또는 ‘유대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옥시토신이며, 남성의 성욕은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다. 하지만 남성은 성관계 후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급감하기 때문에 여성이 섹스 후 껴안기를 원하지만 남성은 혼자 잠이 드는 엇갈림이 발생한다고 한다.
반면에,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의 분비는 성욕을 억제한다고 여겨진다.
남녀의 성욕의 차이.
남성의 성욕을 증가시키는 스위치는 주로 시각적 자극에 의한 것으로 여겨지며, 안에서 충동이 샘솟는다. 또한, 육체적 쾌감으로 성욕이 높아지고, 공복에는 특히 강해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남성의 성욕의 정점은 남성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는 10~20대이다. 남성으로서의 몸이 완성되면 점차 감퇴한다고 한다.
반면에, 여자들은 접촉을 통해 성욕을 증가시킨다. 정신적 쾌감이 더 흥분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남성보다 여성이 스위치를 켜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게다가, 여성들은 배가 부를 때 성욕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여성의 성욕은 30대에서 40대 사이에 정점을 찍는다. 성행위에 대해 몸과 마음이 익숙해지고 여유가 생기며, 횟수를 거듭할수록 오르가즘에도 도달하기 쉬워지기 때문에 성행위에 대한 욕심이 높아지는 것 같다.
이렇듯 남성과 여성의 성욕은 스위치나 정점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감정의 엇갈림이 일어나기 쉽다. 성욕의 남녀 차이를 아는 것은 상대방의 기분을 이해하는 것으로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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