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 건조가 신경 쓰이는 계절이 되어 작년에 수납한 가습기를 오랜만에 꺼내봤더니…… 탱크 부분에 하얀 가루가 달라붙어 있어서 쇼크! 물로 씻었어야 했는데 때가 안 묻었나 보다.
가습기가 더러워지는 원인.
가습기에는 물밖에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별로 더러워지지 않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기 쉽다. 사실 물이 증발한 후에는 물에 포함된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남기 때문에 오염이 축적된다고 한다. 물때가 묻을 뿐만 아니라 곰팡이와 세균이 증식할 수도 있대!
물때는 물에 포함된 미네랄 성분이 굳은 것. 만약 당신이 매일 탱크의 물을 바꾸고 필터를 관리한다면, 그것은 거의 쌓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물을 바꾸지 않으면, 물탱크 안에 있는 물때가 서서히 달라붙기 쉽다.
또, 수돗물은 염소소독되어 있지만, 제균효과가 효과가 있는 것은 약 하루. 따라서 물을 바꾸지 않으면 탱크 안에 세균과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다.
곰팡이와 세균은 수증기와 함께 방 안으로 방출되어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인후통이나 기침, 발열, 권태감, 천식이나 기관지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너는 물을 자주 바꿔야 한다!
가습기 청소 방법.
가습기는 스팀식, 기화식,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인 초음파식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그래서 청소하는 방법은 종류에 따라 다르다. 종류별 청소 방법에 대해 확인해 봅시다.
스팀식.
탱크에 있는 물을 끓여서 수증기를 발생시키는 타입의 가습기이다. 사용 시에 끓여 소독되기 때문에 곰팡이나 세균은 증식하기 어렵지만 탱크의 물은 매일 바꾸는 것이 기본.
청소 방법은 물을 갈 때 탱크에 물을 조금 넣고 뚜껑을 덮은 상태에서 씻는 것이다. 그냥 물을 버리고 부드러운 천으로 닦으면 돼.
기화식.
기화 가습기는 물이 포함된 필터에 바람을 쐬어 수분을 기화시키는 시스템이다. 탱크는 물을 갈 때 세척하고, 필터는 한 달에 한 번씩 깨끗하게 청소한다. 몇몇 모델들은 그들이 그것을 관리할 때 신호를 켜서 알려줄 것이다. 외부 흡입 필터는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이고, 내부 필터는 물로 눌러 씻는다. 쟁반은 물로 씻고, 플로트 주변은 면봉 등으로 청소를. 흡기구.흡기구 커버도 청소기로 오염물질을 빨아들입시다.
초음파 식.
물에 초음파 진동을 가해 미세입자로 분해해 안개처럼 내뿜는 유형의 가습기다. 곰팡이나 세균이 입자와 함께 방출되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탱크의 물은 매일 바꿉시다.
탱크는 물로 씻을 때 털어내고, 스펀지나 오래된 칫솔 등으로 안쪽 얼룩을 제거하면 부드러운 천으로 전체를 닦는다. 수위 센서나 초음파 진동자는 미세한 브러시나 면봉으로 청소를. 필터나 쟁반 등 뺄 수 있는 곳은 흐르는 물에 씻고 천으로 닦으면 될거야.
하이브리드식.
하이브리드 가습기는 기화 방식에 히터를 더한 것이다. 기화 가습기와 히터를 결합한 것과 초음파 가습기와 히터를 결합한 것이 있다.
탱크는 물을 갈 때 흔들어 닦고, 흡입구에 있는 필터도 물로 닦아서 완전히 말려라. 쟁반도 물로 씻고 튜브 주변을 얇은 면봉으로 청소한다.
가습기 기종에 따라 다소 씻는 방법에 차이는 있지만 오염이 심한 경우에는 구연산수가 효과적. 그런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 3L에 구연산 20g을 넣은 구연산수로 탱크나 필터를 헹구고 30분 정도 담가 세척하면 된다.
모두 제품의 사용 설명서도 읽고 대응합시다.
끈적한 얼룩도 구연산으로 지울 수 있네요! 하지만 역시 탱크의 물을 매일 교환하는 것이 기본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