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청소에 사용되는 세제.
다음으로 가습기 청소에 도움이 되는 세제를 소개하겠다. 구연산, 베이킹 소다, 산소 표백제의 효과와 기본 사용법을 설명한다.
물때나 칼키 때에는 구연산이 든다.
알칼리성 물때와 칼키 얼룩에는 산성 구연산이 유효하다. 청소의 기본은 중화이며, 반대 성질을 가진 성분으로 제거하기 쉽다. 물이나 미지근한 물(1L)에 구연산(1큰술)을 녹이면 스펀지나 칫솔로 문질러 주면 된다. 다만 초음파식이나 파이브릿식 등 일부 가습기에는 사용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설명서로 확인해두면 안심이다.
피지 오염 등에는 베이킹 소다.
알칼리성 베이킹 소다는 산성 피지 오염에 효과적이다. 손으로 만지는 부분에 묻은 끈적끈적한 얼룩은 베이킹 소다를 사용해 청소한다. 필터 냄새가 제거되지 않을 때에도 추천한다. 물이나 미지근한 물(1L)에 베이킹 소다(50g)를 녹이고 스펀지나 칫솔로 문질러라.
옥시클린한 어떤 산소계 표백제도 효과적이다.
산소계 표백제에는 ‘탈색’, ‘탈취’, ‘제균’과 같은 효과가 있다. 베이킹 소다나 구연산으로 떨어지지 않는 것 같은 완고한 더러움에 추천한다.
우선 미지근한 물에 산소계 표백제(분량은 상품 설명에서 확인)를 푼다. 씻을 수 있는 부분을 하룻밤 정도 붙여 놓고 문질러 씻으면 OK다. 또한, 염소계 표백제는 가습기에 사용할 수 없으므로, 틀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란다. 가습기에 검은 곰팡이가 발생할 경우 제거하기 어려우니 교체를 고려하자.
가습기 타입별로 청소 방법을 설명한다.
가습기는 네 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기화식과 스팀식, 초음파식, 하이브리드식으로 나눠 청소 방법을 소개하겠다. 또한 제조사나 기종에 따라 자세한 청소 방법은 다르기 때문에 설명서로 확인해 두면 안심이다.
기화식.
물을 교환할 때 깨끗한 물을 넣고 씻어서 버린다. 한 달에 한 번은 필터를 제거하고 물로 헹궈내자. 가습 기화 필터도 눌러 씻고, 냄새가 신경 쓰이면 구연산수를 사용해 청소한다. 쟁반은 물로 씻고 플로트 주변은 면봉으로 문질러 떨어뜨린다. 흡기구나 흡기구 커버는 제거한 후 청소기를 사용하여 오염물질을 빨아내자.
스팀식.
물을 교환할 타이밍에 소량의 물을 넣고 흔들어 씻자. 가습기 본체에 남아 있는 물을 버리면 부드러운 천으로 전체를 닦아낸다. 얼룩이 심할 때는 칫솔을 사용해 문지르는 것이 좋다. 또 탱크의 오염이 제거되지 않을 때는 구연산수를 넣고 1시간 정도 운전한다. 이제는 구연산 물을 버리고 물로 잘 씻으면 OK지.
초음파식.
탱크의 물을 교환할 때 설거지를 하고, 가습기 본체에 남은 물을 버리면 부드러운 천으로 닦는다. 필터나 트레이 등 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떼어내서 물로 씻자. 초음파 진동자나 수위 센서 청소에는 면봉이나 부드러운 브러시를 사용하길 바란다.
하이브리드식
탱크에 적은 양의 물을 넣은 후 헹굼으로 헹굼. 흡기구 커버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풀어 물로 씻은 뒤 완전히 말린 뒤 다시 넣어주면 좋겠다. 플로트 주변은 면봉을 사용하여 얼룩을 제거한다. 가습 기화 필터나 트레이 등의 부품도 분리한 후에 물로 씻자.
가습기 오염을 막는 방법?
가습기 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청소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서도 세 가지 방법을 실천하길 바란다.
물은 매일 교환한다.
탱크에 물을 넣어두면 내부에서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한다. 물이 남아 있어도 버리고 매일 새로운 물로 교환해 주길 바란다. 그 중에는 물 교환 빈도가 적어서 좋은 가습기도 있으니 설명서에서 확인해 두자. 사용하지 않는 기간이 길어진다면 물을 버리고 제대로 건조시켜 두는 것이 중요하다.
주기적으로 필터와 탱크를 청소한다.
탱크는 매일 물을 교환할 때 털어내자. 또한 필터 등 다른 부품도 정기적으로 청소함으로써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기화식이나 스팀식은 한 달에 한 번, 초음파식과 하이브리드식은 일주일에 한 번이 기준이다. 시즌 후에는 제대로 청소를 하고 완전히 건조시킨 후 수납하자.
수돗물만 사용한다.
생수나 정수기 물, 알칼리 이온수를 사용하면 잡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 반드시 염소처리로 소독된 수돗물을 사용하자. 또한 뜨거운 물이나 세제를 넣은 물을 사용하는 것도 NG다. 일부에서는 아로마오일을 사용할 수 있는 가습기가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트러블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하길 바란다.
시중에서 파는 세정제도 추천한다.
곰팡이나 세균 대책에는 시중에 나와 있는 가습기용 세정제도 추천한다. 탱크 안에 넣는 것만으로 살균할 수 있기 때문에 청결한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어린 자녀나 어르신이 있는 방에서 가습기를 사용하고 싶을 때도 안심이다. 단, 일부 가습기를 지원하지 않는 상품도 있으니 미리 확인해 두자.
가습기를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청결하게 유지하자.
가습기를 더러운 채로 사용하면 물때나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다. 폐렴의 원인이 되는 레지오넬라균도 번식하기 쉬우므로 꼼꼼하게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때나 칼키때에는 구연산, 피지때에는 베이킹소다를 잘 활용하자. 고집스러운 얼룩은 옥시클린한 어떤 산소계 표백제를 사용한 첨두를 추천한다. 정기적으로 청소를 하고 깨끗한 가습기를 사용하길 바란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가습기 청소를 게을리하면 곰팡이와 세균이 발생한다. 구연산이나 베이킹 소다 등 세제를 사용하여 깨끗하게 유지하자. 가습기 타입별로 청소 방법을 소개했으니 꼭 체크하길 바란다. 또 매일 물을 교환하고 수돗물을 사용하는 등 평소 대책으로 오염은 막을 수 있다. 청소의 수고를 덜기 위해 이쪽도 함께 실천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