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에 대해 말하자면, 당신은 A형, B형, C형 간염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간염은 또한 D형과 E형이 있는데, 특히 E형은 최근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 주의가 필요한 간염이다.
최근 들어 주목받아온 E형 간염.
간염 바이러스는 발견된 순서대로 A, B, C, D, E로 명명된다. C형간염은 수혈과 함께 발생하는 간염이 있다고 1970년대부터 주목받았지만 바이러스를 특정할 수 없어 당시에는 비A비B형간염으로 알려졌다.
바이러스는 1989년에 확인되었고 마침내 C형 간염으로 명명되었다. 그것은 흔히 들을 수 있는 C형 간염 바이러스이지만, 사실은 확인된 지 20년이 조금 넘었다. 이후 D형 간염, E형 간염과 간염 바이러스가 발견됐지만 D형과 E형 간염 바이러스는 다른 간염 바이러스에 비해 수가 적어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게다가, 간염 바이러스는 간을 주된 표적 장기로 하는 바이러스이다. 간염 바이러스 외에도 사이토메갈로바이러스나 EB바이러스 등도 간염을 일으킬 수 있지만 표적 장기가 간뿐만 아니라 전신 장기에 감염되기 때문에 간염 바이러스라고 부르지 않는다.
E형간염이 증가해온 이유는.
E형 간염 바이러스는 열대 및 아열대 개발도상국에서 유행하며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국가에서 감염되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가축돼지와 야생멧돼지 등에서 E형간염 바이러스와 항체가 검출돼 돼지간장(간)과 야생동물의 고기, 내장 섭취로 인한 간염 발병이 보고되고 있다.
간
돼지의 생간은 E형간염 바이러스나 기생충에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최근 E형간염이 증가하는 배경에는 ‘지비에’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야생 사슴이나 멧돼지 등 고기를 날것으로 먹는 일이 늘고 있다는 점이 있다. 또한 금지된 소 간 대신 돼지 간 생식을 제공하는 가게가 늘어난 것도 원인 중 하나일 거야. 소보다 돼지가 E형간염 바이러스나 기생충에 더 많이 오염돼 있어 안으로 충분히 익히지 않으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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