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와직염의 자연치유는 드물고 중증화되기 전에 병원진료를 받는다.

증상이 경미하고 붓기가 적으면 자연 치유된 경우도 본 적이 있다. 하지만 보통 치료를 받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된다. 자연치유를 기대하고 방치했다가 팔과 다리가 빨갛게 퉁퉁 부은 뒤 내원하는 환자도 드물지 않다. 증상이 심해질수록 낫기 어려우므로 빨리 항생제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인 봉와직염은 병원에서 처방받은 항생제로 치료된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항생제는 페니실린이나 세펨 계열인데, 이들이 듣지 않는 균이 원인일 수 있다. 그런 경우에는 다른 항생제로 바꿔야 하므로 3일 정도 같은 먹는 약으로 붓기가 가라앉지 않으면 반드시 재진해야 한다. 붓기가 심하다면 염증을 제거하는 차원에서 식히는 것도 효과적이다.

봉와직염으로 입원치료가 필요해지는 경우·후유증·재활치료.

일반적인 봉와직염이라면 항생제 내복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다만 붓기가 심한 경우, 발열이나 피로감이 심한 경우, 합병증으로 당뇨병 등 잘 낫지 않는 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수액치료를 위해 입원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라도 붓기나 붉어짐, 통증이 퍼지기 전에 피부과 진료를 받고 치료합시다.

병원에서 수액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1주일 정도의 수액 주사로 개선된다. 봉와직염으로 입원이 필요한 경우는 10% 이하지만, 노인의 경우 당뇨병이나 암 등 악화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링거가 필요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관절이 가까웠을 때는 붓기가 오래 남고, 이후에도 한동안 관절의 구부리고 펴는 데 장애가 남을 수 있다. 손목 관절이 움직이기 힘들어져 입원 후 재활치료가 필요해진 환자를 본 적이 있다.

봉와직염은 특히 당뇨병이 있을 때 악화되기 쉽다. 더 깊은 곳까지 감염이 퍼지면 ‘괴사성 근막염’이나 ‘골수종’ 상태가 돼 발가락과 다리를 절단하거나 중환자실 입원이 필요할 수 있다. 빨리 치료하면 예방할 수 있으니 상처 주변이 빨갛게 부어오른 경우에는 빨리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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