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을 날 수 있는 동물이라고 하면 새나 곤충을 머리에 떠올리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하늘을 나는 생물은 박쥐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날개나 날개가 없는 생물은 하늘을 날 수 없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날개도 없는데 수백 킬로미터나 되는 거리를 하늘을 날아 이동하는 생물이 존재한다. 그것은 무려 거미이다.
거미는 대체 어떻게 하늘을 나는 것일까? 거미는 하늘을 날 수 있다는 잡학을 소개하겠다.
거미는 날개가 없어도 하늘을 날 수 있다.
거미는 실을 사용해 바람을 타고 하늘을 난다.
하늘을 날 수 있는 생물이라고 하면, 날개를 가진 새나 곤충을 상상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거미는 날개도 없는데 조류나 곤충에게 지지 않는다.
실은 하늘을 날 수 있다. 거미가 하늘을 나는 방법은 무려 실을 토하고 바람을 맞고 날아가는 것이다. 자유자재로 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승 기류를 타고 믿을 수 없는 거리를 이동하는 거미도 존재한다.
하늘을 날 수 있는 것은 체중이 가벼운 새끼 거미가 많다. 하지만 어른 거미라도 작은 종류라면 하늘을 날아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
인도네시아에서 분화로 인해 새로운 섬이 생겼을 때 어떤 생물이 섬에 찾아오는지 조사되었다. 처음 온 생물은 하늘을 날던 거미였다고 한다.
매우 긴 거리를 이동함으로써, 거미는 서식 영역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거미는 바람의 힘만으로 하늘을 나는 게 아니었다….
거미는 바람이 없어도 하늘을 날 수 있다.
거미가 하늘을 나는 유일한 방법은 바람을 타는 것이라고 여겨졌다. 하지만 정전기의 힘을 이용하면 바람이 없어도 하늘을 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예로부터 거미는 무풍 상태에서도 하늘을 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하지만 바람도 없는데 하늘을 나는 원리를 몰랐어. 정말 무풍 상태로 날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었기 때문에 신빙성이 의심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에서 거미는 정전기와 실의 힘으로 공중에 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구의 하늘은 항상 전기가 흐르고 있으며, 공중 전기장이라고 불리는 전계가 존재하고 있다. 이 공중 전기장을 이용해 거미는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것이다.
브리스톨대 연구실 내에서 공중 전기장과 같은 상황을 만들어낸 결과 거미가 나는 모습을 확인하고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연구실 내에서 확인되었을 뿐이므로 자연계에서도 이 원리로 하늘을 날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렇다고는 해도, 무풍으로도 공중을 이동하는 것이 가능한 것은 틀림없다. 거미는 바람이 없어도 하늘을 날 수 있을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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