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다 치즈’와 ‘체다 치즈’는 모두 가공 치즈의 주재료인 천연 치즈입니다.
‘고다 치즈’는 네덜란드의 고다 지방이 발상한 세미 하드 치즈로, 우유, 유산균, 레닛(두부 효소)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의 전통적인 “고다 치즈”는 지름 35cm, 높이 11cm, 무게 약 12kg의 원반 모양의 치즈로 껍질은 일반적으로 노란색 또는 빨간색 왁스로 코팅되어 있습니다.
부드러운 맛이지만 진하고 맛이 풍부하고 맛이 나고, 그대로 잘라 안주나 안주, 샌드위치 등에 사용하거나, 가열하면 녹기 때문에 피자의 토핑이나 치즈 퐁듀의 재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체다 치즈’는 영국의 체다 지방이 발상한 경질 치즈로, 주성분은 우유와 유산균, 레닛(두부 효소)입니다.
“체다 치즈”는 숙성 중에 커드(우유의 응고 성분)의 사각형이 쌓이고 약 15분마다 뒤집히는 “체더링”이라는 독특한 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체다 치즈”는 직경 35 ~ 38cm, 높이 35cm, 무게 20 ~ 25kg의 원통형이지만 지금은 일부 낙농가에서 만든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사각형 모양으로 성형되어 있으며 밝은 주황색의 “레드 체다”와 착색되지 않은 “화이트 체다”가 있습니다.
특유의 신맛이 있지만, 버릇이 없는 맛이 있고, 가열하면 녹기 때문에 그대로 잘라 샌드위치나 샐러드는 물론, 피자 토핑이나 그라탕, 오믈렛 등의 요리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