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장 힘든 순간은 내가 사랑했던 애완동물과 작별할 때이다. 이별이 언제 올지 미리 알아두면 성장과 함께 마음가짐이 생긴다. 이번에는 고슴도치의 수명과 수명보다 조금이라도 더 오래 살기 위해 조심하고 싶은 질병을 소개한다.

애완동물로 사육되고 있는 고슴도치, 평균수명은 3년 전후.

애완동물로 사육되는 고슴도치는 수명이 약 3년이라고 알려져 있다.

영양 균형이 잘 잡힌 먹이, 적당한 운동, 사육 환경에 주의한다면 질병에 걸릴 일도 적다.

고슴도치가 조심해야 할 질병.

그것은 튼튼한 고슴도치이지만, 조심해야 할 질병이 있다. 만약 당신이 쉽게 질병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다.

고슴도치 질병 1 ‘휘청거림 증후군(WHS)’

휘청거림 증후군은 갑자기 걷는 것이 어색해지거나 다리가 떨리기 시작하는 병이다. 특히 뒷다리에서 떨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고슴도치는 비틀거리는 증후군에 걸리면 쇠약해지고 최악의 경우에는 죽는다. 심각한 질병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로서는 영양실조가 원인일 수 있다.

특히 비타민이나 칼슘이 부족하면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평소 고슴도치에게 주는 식단의 균형을 생각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고슴도치의 질병 2 ‘알레르기’

고슴도치는 소나무, 삼나무, 편백나무와 같은 목재에 의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알레르기를 유발한 고슴도치들은 얼굴, 배, 다리를 헐게 만든다.

주로 바닥재에 사용되는 목재를 만지는 것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바닥재에는 목재를 사용하지 마시오. 가능한 한 나무를 피하는 것은 알레르기를 예방할 수 있다.

고슴도치의 질병 3 ‘진드기증’

고슴도치에게 가장 흔한 질병은 진드기증이다. 증상은 바늘 부분에 딱지 같은 것이 생기거나 털이나 바늘이 빠져나갈 수 있다.

진드기와 고슴도치의 접촉 장소는 매우 많으며, 케이지 등의 오두막에서 진드기가 발생하거나 다른 고슴도치에 붙어 있던 진드기가 옮아 진드기증이 생긴다. 병에 걸리자마자 병원에 갑시다.

대책으로는, 집은 항상 청결하게 해줍시다.

고슴도치의 질병 4 ‘치주병’

나이 든 고슴도치들에게 흔한 질병은 치주질환이다. 증상은 잇몸이 빨갛게 붓고, 구취가 심해지고, 치아가 빠지고, 잇몸이 후퇴해 치아가 늘어난 것처럼 보이는 것 등이다.

증상이 입에 집중되기 때문에, 그 영향은 식사에도 나타난다. 식욕이 떨어지거나 딱딱한 음식을 먹지 않게 된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주된 원인은 입안의 더러움이다.

세균은 오염으로부터 번식하고 치주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질병 관리를 위해 먹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을 주거나 섬유질 음식을 주면 입안의 오염을 없앨 수 있다.

고슴도치가 아프지 않기 위한 건강 관리란?

사랑하는 고슴도치가 오래 살게 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가능한 한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고슴도치의 모습을 항상 관찰하여 작은 이변에도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주시길.

체중.

정기적으로 고슴도치의 몸무게를 재서 알맞은 몸무게인지 확인합시다. 급격한 체중 감소가 나타나면 아플 수 있으니 즉시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체중계는 높지 않고 평평한 것이 안전하다.

온도·습도.

고슴도치에게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도록 노력해라. 나는 또한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주의하고 싶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항목에서 소개하고 있으니 꼭 참고하시길.

식사

고슴도치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매일 먹는 것을 조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고슴도치는 신진대사가 높고 소화기관이 짧기 때문에 체온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그래서 곤충이나 고기 같은 고칼로리의 소화가 잘 되는 먹이가 필요하다.

주식은 고슴도치에게 이상적인 영양 균형인 ‘고슴도치 전용 음식’을 추천한다. 주식과는 별개로, 영양 보충과 식욕 증가를 위해 밀웜이나 귀뚜라미 같은 곤충이나 날것을 먹이도록 해주시오. 하지만 지질이 높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이지 않도록 조심해라.

손톱깎이

자연 환경에서는 굴을 파거나 땅을 걷는 것으로 마음대로 손톱을 깎을 수 있지만, 사육 하에서는 점점 늘어난다. 손톱이 너무 자라면 걸어 부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자주 잘라주는 것을 추천해.

수의사에게 요청하여 잘라달라고 할 수도 있지만, 집에서 자를 경우에는 ‘작은 동물용’ 손톱깎이가 다루기 쉽다.

고슴도치를 키울 때 조심해야 할 온도 관리.

온도 : 24~29도.
습도 : 40% 이하.
고슴도치를 키울 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온도와 습도’이다. 케이지 근처에 온도계나 습도계를 설치하여 적절한 환경인지 정기적으로 확인하도록 합시다.

고슴도치는 너무 덥거나 추울 때 ‘동면’할 수 있다. 이 상태가 되면 몸에 큰 부담이 되고 최악의 경우 생명의 위험이 있다. 특히 국내는 사계절이 있는 나라이므로, 충분한 더위와 추위 대책을 세워 주시길.

고슴도치의 스트레스에도 주의!

큰 소리, 소음.
무리하게 만지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의 행동 바늘을 세워서 둥글어진다.
슈슈 하고 우는 소리.
녹색 대변이 있다.

고슴도치는 야행성이기 때문에 밝은 곳이나 직사광선을 잘 받지 않는다. 게다가, 그 동물은 겁이 많고 경계심이 강하기 때문에, 바늘을 세우거나 그것이 익숙하지 않을 때 그것을 만지려고 할 때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고슴도치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포인트는 주로 다음의 세 가지가 있다.

고슴도치의 사각지대에서 만지지 않는다.

위나 뒤 등 고슴도치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만지려고 하면 경계하며 바늘을 세운다. 고슴도치처럼 보이는 곳에서 천천히 부드럽게 만져줘.

다시 껴안을 때는 너무 높은 위치까지 들지 않도록 한다. 고슴도치들은 시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종종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린다.

낮 동안의 스킨십은 피한다.

고슴도치들은 기본적으로 낮에 잠을 자기 때문에, 깨우거나 만지는 것은 스트레스를 준다. 밤에 스킨십을 하는 것을 확실히 해라.

밤에도 잠을 잘 때나 잠자리에 있을 때는 억지로 끌어내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

신뢰 관계를 쌓다.

모든 애완동물에게 같은 말을 할 수 있지만, 애완동물이 주인을 신뢰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기르기 시작하는 것은 신경쓰이지만, 고슴도치가 안정될 때까지는 스킨십은 삼가주시길.

또한, 주인의 냄새를 기억하는 것도 중요하다. 고슴도치의 잠자리에 미리 주인의 냄새가 나는 천을 넣어 둔다. 잠자리는 고슴도치에게 가장 안심이 되는 곳이기 때문에, 그들은 ‘주인의 냄새=안심’이라고 기억한다.

고슴도치의 질병을 막고 수명을 연장한다!

고슴도치는 매우 튼튼한 동물이다. 균형 잡힌 식사, 적당한 운동, 사육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등 기본적인 것들을 잘 해두면 질병을 관리할 수 있고 수명이 조금이라도 늘어난다.

귀여운 고슴도치와 함께하는 시간을 길게 하기 위해 일상생활에 주의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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