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에는 개를 키우는 사람보다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 더 많다고 들었다. 모르는 얼굴로 자고 있는 줄 알았더니, 데굴데굴 목을 울리며 응석부리는 츤데레 고양이의 몸짓은, 정말 귀엽다.
그러고 보니, 고양이가 얼굴을 핥고 씻으면 비가 온다고 들어본 적 있나요? 전설처럼 들었는데, 사실인가?
나는 그것이 확실하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나는 그것이 궁금했기 때문에 그것을 확인했다.
사실 고양이 수염은 민감한 센서로, 사람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기압의 저하나 습기를 감지할 수 있대. 그 때문에 습기를 싫어하는 고양이는 수염에 위화감을 느끼면 핥은 손으로 세수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과학적으로는 증명되지 않은 것 같지만, 고양이가 세수를 하면 비가 온다는 것은 우리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은 상당한 확률로 당첨된다고 하니 사실일지도 모른다.
또한, 고양이들은 비오는 날에는 졸리다고 한다. 특히, 고양이들은 장마철에 계속 잔다. (우리 고양이는 언제나 자고 있지만 웃음)
비오는 날에는 해가 뜨지 않아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돼 좀처럼 몸을 일으키지 못하고, 또 기압이 낮아지면 산소결핍상태가 되기 쉬워 체내에서 충분한 에너지를 만들지 못하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고양이의 몸은 에너지 절약 모드가 되어 졸음을 일으킨다고도 한다. (그렇구나! 그래서 나도 비오는 날은 왠지 졸리네~)
고양이가 얼굴을 핥고 씻으면 비가 내린다는 소문은 사실이라고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