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을 가져다주는 고양이’라고도 불리는 코랫.
실버 블루의 아름다운 솜털을 가진 고양이로, 러시안 블루를 닮았다고 느끼는 분도 많을 것이다.
이 글에서는 그런 코랫에 대한 역사와 특징, 성격, 수명과 질병, 기르는 법과 새끼고양이의 가격을 정리했다.
러시안 블루와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정리하고 있으니 꼭 끝까지 읽어보시길.
코랫의 역사나 특징은?
코랫은 태국이 원산지인 고양이 종이다.
14세기 중반부터 18세기까지 이어진 아유타야 왕조 시대에 기록된 문헌에는 코랏으로 보이는 고양이가 행복의 상징으로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행복을 가져다주는 고양이’라고도 불린다.
예로부터 태국에서 사랑받아 온 코랫이지만, 1966년 미국에서 정식 고양이 종으로 인정된 것을 계기로 서양의 일반 가정에서도 사육되기 시작했다.
코랫의 특징.
코랫은 몸무게가 2.5에서 5kg까지 나가는 근육질의 세미코비 타입으로 보인다. 그것의 특징 중 하나는 머리가 하트 모양이라는 것이다.
일반적인 고양이가 1년 안에 다 자란 고양이가 되는 반면, 코랫은 4년 정도의 시간에 걸쳐 다 자란 고양이가 된다. 그때까지, 너는 많은 운동과 식사가 필요할 것이다.
코랫와 러시안 블루의 차이점은?
비슷한 색의 솜털을 가진 러시안 블루는 같은 품종으로 보일 수 있지만, 둘을 구분하는 포인트가 있다. 자세히 보면 체형, 피모, 컬러, 머리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체형
코랫는 세미코비 타입으로 근육질인 반면, 러시안 블루는 포린 타입으로 날씬하다. 내가 그것을 실제로 안을 때, 나는 코랫가 상대적으로 더 무겁다고 느낀다.
피모
코랫는 단일 코트인 반면, 러시안 블루는 이중 구조의 두꺼운 이중 코트를 가지고 있다.
컬러
콜라토 쪽은 차분한 실버 블루 컬러. Russian Blue는 Corat보다 더 밝은 은색을 띤다.
머리
하트 모양인 코랫와 달리, 러시안 블루는 둥근 모양이다. 하트 모양은 또한 코랫의 가장 특징적인 부분이다.
코랫의 성격은?
성격
사교적이고 조용하다.
코랫은 조용하고 얌전하며 주인과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 옆에 있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는 고양이이다.
사교적인 면도 있어서 다른 고양이들과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다. 다두 사육 환경에서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
응석꾸러기
코랫은 주인에게 응석부리기를 좋아한다. 자존심이 높고 완고한 일면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두사육의 환경에서도 자신을 가장 잘 챙겨주지 않으면 토라질 때가 있는 것 같다.
나는 내가 많은 응석을 부리고 싶고 끈적이고 싶은 고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처음 보는 사람에 대해서는 낯을 가리는 일면도 볼 수 있다. 장시간의 부재중 등은 스트레스를 쌓아버리므로, 조심합시다.
활발하고 놀기 좋아한다.
그는 조용하고 얌전하지만, 활발하고 노는 것도 좋아한다. 캣타워나 장난감을 사용해서 많이 놀아 줍시다.
그것은 또한 다른 고양이들보다 더 잘 운다. 그들은 가끔 주인이나 그들의 가족에게 말을 거는 것처럼 울기도 한다.
코랫의 수명은? 네가 조심하고 싶은 병은?
수명
코랫의 평균 수명은 11세에서 15세 사이이다. 일반적으로 고양이의 수명은 15년이기 때문에 평균적이라고 할 수 있다.
장수의 비결은 운동량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비만 등 생활습관병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주는 것이다.
고단백·저칼로리 먹이를 주어, 날씬하고 근육질인 체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줍시다.
질병
요로질환이 있다.
방광이나 요도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고양이는 비뇨기계 질환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소변이 나오지 않는다 요실금 같은 증상이 보이면 바로 병원으로.
스트레스성 탈모.
집에 오래 있거나 방치하는 것은 스트레스성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쌓지 않기 위해서라도 많이 신경 써 줍시다.
게다가, 코랫은 다른 고양이들보다 청각과 후각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사육환경에서의 냄새나 소리에는 신경써줍시다.
코랫의 사육 방법은?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온순한 새끼지만 성장기에는 활발하게 돌아다니며 놀 때가 많으므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시다.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에, 상하 운동을 할 수 있는 캣타워의 설치도 추천.
운동 삼아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도 좋다. 적극적으로 감싸 주시오.
정기적인 피모 관리.
코랫은 짧은 싱글코트이기 때문에, 관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마사지나 스킨십을 겸해서 일주일에 1~2회를 기준으로 브러싱을 해줍시다.
샴푸는 그렇게까지 필요하지 않지만, 오염이 심하다면 사용해봐.
식사.캣푸드.
코랫의 성장기에는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고단백질 음식을 먹이시오. 부족한 것은 면역력을 감소시키고 감염과 질병으로 이어진다.
성묘기 이후에는 식사량을 조절하여 비만이 되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코랫에 추천하는 캣푸드는?
캣푸드를 메인으로 주고 싶다면, ‘종합영양식’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캣푸드를 선택합시다.
이것은 물과 함께 주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고양이 사료이다. 선택할 때는 원재료를 반드시 확인합시다.
수제 음식을 메인으로 주고 싶다면 ‘일반 음식’이라고 표시된 캣푸드를 추천한다.
이른바 ‘반찬’과 같은 것으로, 토핑으로 이용하면 간편하게 영양을 추가할 수 있다.
음식을 고를 때의 포인트는?
코랫과 다른 고양이 종들에게 추천하는 고양이 음식은 영양 균형이 잘 잡혀 있고 고품질의 성분으로 만들어진다. 음식을 고를 때 다음 사항을 참고해라.
동물성 단백질에 주목하다.
고양이는 고품질의 단백질을 필요로 하는 육식동물이다.
캣푸드 성분표를 확인하고 동물성 단백질(닭고기, 생선, 소고기 등)이 주원료인 캣푸드를 추천.
곡물이 단백질로 되어 있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몇몇 고양이들은 소화불량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균형 잡힌 영양분.
고양이는 타우린, 아미노산, 필수지방산(오메가-3, 오메가-6), 비타민, 미네랄과 같은 영양소가 필요하다.
고양이 사료는 이러한 영양소들을 골고루 포함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무첨가나 자연적인 성분.
인공색소나 향료, 보존료, 유전자 변형 성분 등이 포함되지 않은 자연 성분으로 만든 고양이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정리
아직 국내에서는 구하기 어렵지만, 실내 사육에 적합한 고양이를 찾으시는 분은 꼭 구입을 고려해 보시길. ‘행복을 가져다주는 고양이’ 코랫이 당신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