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지가 막혔을 때의 대처법은?
원래 귀에는 귀지를 자연스럽게 밖으로 내보내는 자정작용이 있기 때문에 귀청소는 기본적으로 월 1회 정도면 충분하다고 한다. 하지만 체질과 생활환경에 따라 귀지가 쌓이기 쉽게 막히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귀지가 막히는 것은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비인후과 같은 의료기관에서 복용하면 안심할 수 있다.
귀가 잘 들리지 않을 때 생각할 수 있는 질병은?
귀가 잘 들리지 않아도 ‘나이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수 있지만, 질병의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다.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급성중이염
‘급성중이염’은 감기에 걸렸을 때 세균·바이러스가 이관을 통해 중이로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그것은 유아들에게 많은 질병이지만, 어른들에게도 종종 발생한다. 증상은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증상 외에도 귀가 침이나 귀 통증, 발열 등이다.
급성중이염은 치료를 방치하면 만성중이염이나 삼출성중이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 감기에 걸렸을 때 귀가 아프거나 귀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증상이 나타나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삼출성 중이염
‘삼출성 중이염’은 삼출액이라는 액체가 중이강에 쌓이는 병이다. 진슈츠역은 중이강에서 염증이 생겼을 때 중이강 세포에서 나오는 염증성 액체를 말한다.
보통 이 삼출성 이관을 통해 목으로 배출되는데, 이관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아 삼출성 이관이 배출되지 않은 채 중이강 안에 머물면서 귓속이 먹먹해지거나 들리기 어렵다는 증상이 나타난다. 급성중이염과 달리 귀 통증이나 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삼출성 중이염은 3세경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유아에게 흔한 질병으로, 이관 기능이 소아에게는 불충분해 발생한다. 이 외에도 부비동염, 알레르기성 비염, 아데노이드 증식증 등이 존재하면 삼출성 중이염에 걸리기 쉽다고 알려져 있다.
만성중이염
만성중이염은 만성적으로 중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만성 중이염은 급성 중이염이 낫지 않은 채 장기간 염증이 지속되면서 고막에 구멍이 생겨 이 구멍으로 병원체가 들어가고 중이강에 염증이 생기면서 침출액이 누출돼 ‘귀흘림’을 반복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진주종성중이염
‘진주종성중이염’은 고막 일부나 외이도 피부가 중이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중이 내부에 귀지가 쌓이고 이것이 점차 큰 덩어리가 돼 주변 조직을 파괴하는 질환이다. 진주종이 작을 때는 자각증상을 거의 보이지 않지만 점차 커지면 난청, 귀흘림, 이명, 어지럼증이 생긴다. 나아가 진주종이 진행되면 미각장애, 안면마비 등을 유발할 수 있고 뇌염, 뇌수막염 등 심각한 질병을 합병할 수도 있다.
중이염.
중이염은 귀 입구에서 고막까지의 피부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이다. 귀가 먹먹하거나 귀가 먹먹한 느낌, 귀가 따갑고, 귀가 가렵고, 통증, 붓기 등의 증상이 있다. 중이염의 큰 원인은 귀청소 등으로 피부가 손상돼 세균이나 곰팡이가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귀의 가려움이나 통증으로 여러 번 귓속을 만지게 되면 증상이 악화되어 잘 낫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궁금한 증상이 있는 경우 빨리 이비인후과 등 의료기관을 방문합시다.
메니에르병.
메니에르병은 균형감각과 청각을 관장하는 내이에 림프액이 쌓이고 부어올라 생기는 질환이다.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것 외에도 귀가 막히거나 회전하는 어지럼증, 한쪽 귀만 있는 이명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메스꺼움과 구토와 같은 증상도 동반될 수 있다. 메니에르병은 30~50대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스트레스, 과로, 수면부족, 악천후 등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돌발성 난청
갑자기 발생하는 난청으로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것을 ‘돌발성 난청’이라고 한다. 귀가 먹먹해지는 가벼운 것부터 전혀 들리지 않는 것 같은 심각한 것까지 다양한 패턴이 있다.
그 밖에도 소리가 막혀 들리거나 이명이 계속되는 증상이 있다. 원인은 불분명한 경우가 많지만 일반적으로 과로나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이 지속되면 발생하기 쉽다고 알려져 있으며 40~60대 한창 일할 때 많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빠른 치료는 청력 회복에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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