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이나 TV에서 귀 청소에 대한 이야기를 듣거나 보는 것은 없나요? ‘귀 청소는 거의 할 필요가 없다’거나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들은 것 같다. 그게 사실이야? 궁금해서 찾아봤어!

내가 귀를 청소하는 이유는 가렵기 때문이다, 귀지가 쌓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 귀지가 쌓이는 것은 귀청소를 할 생각으로 오히려 귀지를 귀 안쪽으로 밀어 넣어서라고 설명하는 이비인후과 선생님도 있는 것 같다.

우리가 귀 청소를 하는 것은 귀의 고막에서 바깥쪽으로 향하는 ‘외이’라고 불리는 부분. 이 외이에서는 발생한 귀지를 밖으로 밀어내려는 ‘자정작용’이 작용한다. 그래서, 이론적으로, 당신이 귀지를 청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당신은 자연스럽게 당신의 귀 밖으로 튕겨져 나갈 것이다.

알겠어. 나는 그것을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해. 하지만 네가 귀 입구에서 귀지를 볼 수 있다면 창피할 거야. 만약 당신이 귀지 덩어리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어떤 박자에 의해 안으로 툭 떨어질 수 있다.

반면에, 간지러움에 의해 심하게 문지르거나 문지르는 것은 당신의 귀를 아프게 할 수 있고 때로는 피를 흘릴 수도 있다. 나는 네가 너무 많이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하는 것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다.

이에 이비인후과뿐만 아니라 일반내과, 호흡기내과, 마취과, 정신과, 완화의료 선생님 등 다양한 과 의사들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를 살펴보았다. 그러자 80%의 의사 의견이 ‘귀 청소는 적당히 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으로 나타났다.

이비인후과 선생님께만 물어보니 ‘적당히 하는 것이 좋은 편’과 ‘전혀 하지 않아도 된다, 추천하지 않는 편’으로 반반으로 나뉘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심지어 이비인후과 선생님들도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어쨌든 귀 청소를 너무 많이 하는 것은 좋지 않아서 ‘적당히 한다’ 혹은 ‘전혀 하지 않는다’ 둘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귀의 상태는 귀지의 질, 양, 가려움증의 감각 등에 따라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하는’ 것인지 ‘안 하는’ 것인지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적당히 귀 청소를 할 때는 귀 입구부터 1cm 정도까지를 한 달에 한두 번씩 부드럽게 청소하는 것이 딱 좋을 것 같다. 귀 청소에는 면봉을 사용합시다. 면봉을 사용하여 외이도 벽면을 강하게 문지르면 중이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합시다.

Categorized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