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 껍질 벗겼을 때 보이는 저 하얀 힘줄.깔끔하게 따먹는 사람도 있고 별 신경 안 쓰고 먹는 사람도 있다.

어렸을 때 꼼꼼하게 흰 힘줄을 마냥 깨끗하게 제거하다 보면 하얀 힘줄까지 먹으면 예뻐질 거야라고 할머니가 말씀하셨던 기억이 난다.

귤의 흰 줄기에는 이름이 있을까?  옛날 할머니 말씀처럼 저 하얀 힘줄에는 미용 효과가 있기도 한 걸까.

이번에는 겨울에 빼놓을 수 없는 귤잡학을 소개하겠다!

귤의 흰줄 이름과 영양은?

귤의 흰 줄기 이름은… ‘알베도’

귤껍질을 향했을 때 보이는 저 하얀 줄기의 이름은 알베도라고 한다.새콤달콤한 과일에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멋진 이름이 붙어 있다.여담이지만 귤껍질 바깥쪽은 플라베도라고 한다.이쪽도 또 멋있다.

알베도는 라틴어로 흰색을 뜻하는 albedo에서 왔다.알베도라는 말을 듣고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떠올린 사람도 있지 않을까.대부분 흰머리를 하고 있거나 흰옷을 입고 있는 캐릭터들이다.

알베도는 ‘수염’ ‘시부’ ‘면’ 등 지역에 따라 다양한 호칭이 있다.뭐, 내 주위에서는 흰줄이나 수염등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아서, ‘알베도’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아는 사람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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