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안에서도 장소에 따라 기온이 전혀 다르다.
남극은 매우 큰 대륙이며, 그 면적은 14,000,000킬로 제곱미터이다. 이 크기는 호주 대륙과 비교해도 1.5배 정도나 된다.
실은 광대한 남극에서는 장소에 따라 기온이 전혀 다르다.
남극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관측기지가 있고, 국내의 관측기지도 존재한다. 관측된 연평균 기온은 -10.5도인데 비해 내륙에 있는 러시아의 ‘보스토크 기지’에서는 -55.3도다.
한마디로 남극이라고 해도 장소에 따라서는 40도 이상이나 차이가 있는 것이다.
북극과 남극에서 생태계가 다른 이유.
북극과 남극은 극한의 땅이면서 그 기후에 적응한 동물들이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이들 동물들은 ‘극지 동물’로 불리며 바다표범이나 고래 등 두꺼운 지방으로 뒤덮인 동물들이 많다.
하지만 북극과 남극에서는 생태계가 다르다. 아시다시피 북극곰은 북극에만 있고, 펭귄은 남극에만 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차이가 생겨난 것일까?
동물들의 생태계가 다른 이유에 대해서는 북극과 남극에서 자라는 식물의 차이가 가장 관련이 있다.
북극에서 자라는 식물은 종류가 풍부!
기본적으로 영하의 기후에서는 식물이 자라기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북극은 툰드라 기후에 속해 있어 사실 여러 종류의 식물이 자라고 있는 것이다.
식물이 자라고 있다는 것은 그것을 먹는 곤충이 생겨나고, 곤충이 있다는 것은 이것들을 먹는 작은 동물들이 서식할 수 있다. 작은 동물들이 서식한다는 것은 그것들을 먹는 육식 북극곰이 서식할 수 있다는 것….
이처럼 북극에서는 훌륭한 먹이사슬이 자라고 있는 것이다! 이에 반해 남극의 식물은 이끼나 균류 같은 식물밖에 번식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먹이사슬은 생겨나지 않는 것이다….
옛날에는 북극에도 펭귄이 있었다.
다음으로 펭귄이 남극에만 있는 이유를 설명하겠다.
실은 그 옛날, 남극뿐만 아니라 북극이나 그 주변에도 펭귄은 서식하고 있었다. 그 펭귄은 ‘큰바다까마귀’라고 불리며 수백만 마리나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16세기 프랑스 탐험가에 의해 큰유리가 발견되자 깃털과 지방의 착취 때문에 큰유리는 남획되기 시작했다.
바다오리는 호기심이 많아서 인간에게 스스로 접근한 것 같아서 쉽게 포획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 결과 19세기 중반에는 마지막 큰가마우지가 포획된 이후 큰가마우지는 멸종한 것이다. 즉, 인간에 의해 북극의 펭귄은 멸종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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