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면증의 원인……유전+후천적인 요소로 발병하는 것들.

가족 내에서 발병률은 몇 % 이하이다. 혈액형인 ABO형은 적혈구의 혈액형을 의미하지만, 백혈구에도 혈액형이 있다. 그것은 인간 백혈구 항원이다. 이 HLA의 DR2와 DQ1는 거의 모든 현대인 기면증 환자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반인 중 12~38%에서도 양성이 나오기 때문에 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면 기면증이 반드시 생기는 것은 아니다.

기면증 환자를 부모로 둔 일란성 쌍둥이가 모두 30% 정도 발병하기 때문에 기면증은 유전적 배경 외에도 후천적 요소가 있어야 처음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기면증 환자의 약 90%에서 척수액 속 올레신A 농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렉신 신경은 수면과 각성을 조절하기 위해 다양한 다른 신경들을 통해 사용된다. 이 신경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수면발작이나 렘수면 관련 증상이 나타난다.

기면증 검사법·진단법.

업무 중 조는 사람은 검사를 받아봅시다 기면증이 의심될 때 전문 의료기관에서는 수면다원검사나 수면잠시간 반복검사 등의 검사가 시행된다.

■수면다원검사 (폴리솜노그래피)
뇌파, 근전도, 호흡 상태 등을 측정하는 센서를 몸 곳곳에 달고 밤새 자는 검사다.

많은 기면증 환자들은 잠을 잘 자고 눈을 감은 후 10분 이내에 잠이 든다. 하지만 잠이 적기 때문에 밤에 깨는 경우가 많고 숙면을 잘 취하지 못한다. 수면 시간은 정상인과 다르지 않다.

■수면 잠시간 반복 검사(MSLT)
기면증 진단에 필수적인 이 검사는 2008년 4월부터 보험 적용이 되었다. 이것은 매 2시간마다 잠을 잘 수 있는 정도를 조사하는 것이다. 기면증 환자들은 잠들기까지 8분 미만의 시간이 걸리고 잠들자마자 두 번 이상 렘수면을 취한다.

3개월 이상 거의 매일 잠이 많이 오고 기면증을 진단받는다. 정서적 탈진 발작이 없더라도 수면 잠재 반복 검사를 통해 진단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질병들은 낮 동안 강한 졸음을 유발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예를 들어 수면부족증후군, 특발성 과면증,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수면각성리듬장애, 우울증, 조현병 등이다.

기면증의 효과적인 치료법…생활습관 개선과 치료제.

제대로 치료하면 상쾌하게 깨어 있을 수 있는 기면증 치료를 위해서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일, 주변 사람들이 하게 하는 일, 의료기관이 하는 일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생활습관 개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거나 자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여 수면부족을 피하도록 한다. 게다가, 점심시간과 오후 5시경 15분 정도의 낮잠은 낮 동안의 졸음을 조절하는 것을 더 쉽게 만든다.

수면발작이 일어나면 위험한 자동차 운전이나 조리는 가급적 졸리지 않은 시간대에 합시다. 게다가, 폭음과 폭식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수면제를 먹었다.
잠이 적고 새벽에 잠에서 깨기 쉬울 때는 작용 시간이 짧은 수면제가 처방된다. 밤에 푹 자는 것은 종종 낮의 졸음을 줄여준다.

■중추신경자극제.
과거에는 낮에 심한 졸음과 수면발작에 리탈린(일반적인 이름: 메틸페니데이트)과 베타나민(일반적인 이름: 페몰린)이 사용되었다. 하지만 2007년 리탈린의 남용과 의존이 사회적 문제가 되면서 등록된 전문의만이 처방할 수 있는 제도가 됐다.

대신 2007년 봄부터 기면증과 관련된 낮 동안의 과도한 졸음에 대한 치료제 모디오달R정(일반명: 모다피닐)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약은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허가를 받았으며, 기면증 치료의 첫 번째 선택 약물이다.

■항우울제 복용.
Anafranil과 Tofranil과 같은 삼환 항우울제는 정서적 탈진이나 수면 마비, 수면 환각과 같은 렘 수면 관련 증상에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부작용이 덜한 세로토닌 재흡수 저해제나 세로토닌‐노르아드레날린 재흡수 저해제가 많이 처방되고 있다.

향후 기면증 치료 전망.

기면증에 대한 연구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낮 동안의 극심한 졸음은 기면증이 완치되지 않는 한 지속되지만, 계속 악화되는 것도 아니다. 미래에는, 기면증이 낫기 전에 Olexin과 관련된 약이 개발될 것이다. 하지만 그때까지는 생활습관을 다듬거나 현재 있는 약을 사용해 졸음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서적 탈진 발작도 환자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일어나는지 이해하면 그 상황을 피하게 돼 발작 횟수를 점차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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