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 각도 135도 왜?

양말은 독특한 구조를 하고 있구나 느껴본 적이 없을까? 인간의 발목은 90도 직각인데 그 발을 커버하는 양말은 직각으로 되어 있지 않다.조사해 보니 양말 각도는 120~135도 사이다.

이래서는 발에 딱 맞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뭐 실제로 신고 있어서 딱 맞았으니, 나의 엉뚱한 의문일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알아봤는데 사실 옛날 양말은 인간 발목과 마찬가지로 90도였다고 한다.그것이 손뜨개에서 기계뜨개로 제조방법이 전환됨에 따라 135도에서 생산되게 된 것이다.

기계로 만들면 135도가 되는 이유는 공장에서 대량 생산할 경우 90도보다 135도가 더 편리하기 때문이다.

기계 제조 공정에서는 발 뒤꿈치 부분을 만드는 데 가장 손이 많이 간다.90도 양말을 만들려고 하면 발 뒤꿈치 작업 면적이 커진다.그래서 굽 부분이 적은 135도 양말을 제조함으로써 대량생산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즉 양말이 135도인 이유는 기계화로 인한 생산효율을 생각해 발뒤꿈치 부분을 줄였기 때문이다!

냉증

정리

양말 덧신기는 냉랭한 사람들이 흔히 하는 냉랭 대책 수단이지만 실은 효과가 별로 없다는 잡학을 소개해 왔다.더구나 효과가 없기는커녕 오히려 발이 시려 역효과다.

몸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너무 따뜻하게 하면 땀이 나 체온을 떨어뜨린다.또한 겹쳐 신는 것으로 몸을 압박하여 혈류가 나빠질 수 있으므로 주의!

무슨 일이든 적당히 하는 게 낫다는 말인가.

Categorized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