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채혈은 정맥으로 한다

병원에서 채혈을 할 때 혈관이 가늘어 항상 좀처럼 피를 뽑지 못한다는 고민을 안고 있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자꾸 쿡쿡 찔리면 쌓인 거 아니야.온몸에 혈관이 달려 있으면 왜 잘 안 뽑혀!라고 의아해할 것이다.

사실 병원에서 채혈할 때는 모세혈관이 아니라 정맥을 찌르는 것이다.채혈에 쓰는 바늘 굵기는 아무리 가는 바늘을 사용한다 해도 1mm. 바늘보다 현격히 가는 모세혈관을 찔러봤자 절대 찔릴 리 없다.

또 검사 항목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한 한 항목당 0.5ml(밀리리터)의 피는 갖고 싶다.하지만 그만큼의 피를 채혈하려면 역시 모세혈관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검사에 쓰려는 피를 채혈할 때는 모세혈관이 아니라 피하 정맥에서 채혈해야 하는 것이다.

혈관

정리

우리 몸 속에는 지구 2바퀴 반이라는 방대한 길이의 혈관이 달리고 있다는 잡학을 소개해 왔다.인간의 몸이라는 것은 신기하다.

원래 혈관 길이는 어떻게 쟀지?설마 몸속에서 혈관을 가져와 쭉 늘어놓은 건 아닐 테고…

뭐, 재현 동영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과학기술을 풀로 써서 잘한 일이겠지.만약 전신의 혈관 길이를 잰 방법을 ‘알아!’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그 방법을 알려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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