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의 중증도를 간이 체크하는 법.

알레르기

꽃가루 알레르기의 중증도는 병원에서 진단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지만, 알레르기 전문의로서 대표적인 증상의 정도부터 중증도의 기준을 제시한다. 눈은 자각 증상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렵고, 실제 진찰을 통해 중증도를 판단하기 위해 여기서는 재채기나 콧물 정도 등에 대한 간단한 체크 방법을 소개한다.

■ 경증

□재채기 1~5회/일.
□콧물 1~5회/일.
□입 호흡은 전혀 없지만 코막힘은 있다.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다.

■ 중등도증.

□재채기 6~10회/일.
□콧물 6~10회/일.
어느 하나를 충족하거나 아래의 증상을 보인다.
□비문이 강하고 입 호흡이 하루 중 가끔 있다.
□일상생활은 손에 잡히지 않을 정도는 아니지만 지장이 있다.

■ 중증

□재채기 11~20회/일.
□콧물 11~20회/일.
어느 하나를 충족하거나 아래의 증상을 보인다.
□비문이 매우 강하고 입호흡이 하루 중 상당한 시간이 있다.
□일상생활은 손에 잡히지 않을 정도로 고통스럽다.

■ 최중증.

□재채기 21회 이상/일.
□콧물 21회 이상/일.
어느 하나를 충족하거나 아래의 증상을 보인다.
□ 코가 하루 종일 완전히 잠겨 있다.
□일상생활은 전혀 할 수 없다.

꽃가루 알레르기와 감기의 차이.구분하는 방법.

꽃가루 알레르기의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대부분은 2월 이후에 나타나며, 꽃가루 비산이 3~4월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증상이 나타나지만 아직 추운 시기이고 감기도 많아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다. 만약 재채기, 콧물, 코막힘, 눈 가려움증 등이 꽃가루 비산 시기에 1~2개월 동안 지속된다면 꽃가루 알레르기를 의심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반대로 2주 안에 증상이 좋아진다면 감기라고 할 수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열이 적고 부비동염을 동반하면 미열이 발생할 수 있지만 고열은 적다고 말할 수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기전과 원인, 꽃가루 비산의 정점에 대해서는 ‘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과 꽃가루 비산 달력’을, 꽃가루 알레르기의 예방법과 치료법에 대해서는 ‘스스로 할 수 있는 꽃가루 알레르기 대책’과 ‘꽃가루 알레르기 치료’를 함께 참조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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