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석을 일으키는 3가지 원인.
40~50대 여성.
여성은 40세 이후가 되면 급격하게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고 그와 동시에 콜레스테롤 대사가 악화되어 비만 경향에 빠져 담석이 쉽게 생긴다고 하며, 여성 특유의 다산 경험과 경구피임약 복용 등도 담석을 생성하는 위험요소로 여겨지고 있다.
여성호르몬 중 하나인 에스트로겐은 LDL콜레스테롤이 과부족하지 않고 원활하게 작용하는 데 서포터 역할을 한다.
에스트로겐 보조가 부족해지면 간은 LDL콜레스테롤을 많이 합성해 중년기 이후 여성호르몬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쉽게 증가해 담석이 쉽게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40대 이후에는 알게 모르게 각종 스트레스가 부담으로 작용해 과로가 담석발작을 유발할 위험이 제기된다. 일상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편안한 해소방법을 실천하도록 노력합시다.
비만.
너도 알다시피, 비만은 담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비만학회 판정기준에서는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약칭: BMI)가 18.5 미만인 경우에 ‘저체중’, BMI18.5 이상 25 미만이 ‘보통체중’, BMI25 이상이 ‘비만’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비만은 그 정도에 따라 ‘비만1’에서 ‘비만4’로 분류된다.
한 끼 식사량이 많은 비만인 경우에는 한 번에 많은 식사를 섭취함으로써 신체는 자연스럽게 그 음식들을 소화하기 위해 담즙을 많이 분비 방출한다.
담즙이 제한된 통로인 담도에서 한꺼번에 대량으로 흘러나오면서 담즙 자체가 정체돼 쉽게 생기는 상황을 조장하고 있어 쓸개나 담관에 부담이 돼 담석이 형성되기 쉽다고 본다.
또한, 비만 체형이 무리하게 과도한 다이어트를 시행하면 담석 형성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일상적인 수준에서 적당한 식생활과 운동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관점이다.
음주.
적당한 알코올 음주가 허혈성 심장질환과 뇌경색뿐만 아니라 담석 발생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과도하게 알코올을 섭취하면 오히려 담석이 쉽게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코올을 평소 휴간일을 두지 않고 매일 음주를 하는 경우, 혹은 한 번에 대량(1일 순알코올 섭취량이 남성에서는 40g 이상, 여성에서는 20g 이상)으로 음주하는 경향이 있는 분은 이상지질혈증이나 비만 체형을 초래하는 것으로도 콜레스테롤 담석이 생기기 쉬운 것으로 추정된다.
알코올 자체가 담즙의 내부 농도를 농축시키는 것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평소 과음에는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도록 인식합시다.
이 외에도 담석은 원래 체질 외에 평소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적고 지질과 당분이 많은 식사를 많이 섭취해 발병하기 쉽다고 여겨진다.
담석과 관련된 지식.
담석의 초기 증상.
담석은 자각 증상이 부족한 경우도 있지만 오른쪽 기륵부나 심와부(명치 주변)에 느껴지는 심한 통증이 특징적인 증상이 많다.
경우에 따라 오른쪽 어깨 주위나 허리 통증, 요통이나 배꼽 위 부근의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수십 분에서 몇 시간 동안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
특히 식후나 야간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기름진 식사를 섭취한 후에는 충분히 주의해야 한다.
또 쓸개 자체에 염증이 생기면 메스꺼움, 구토 등의 소화기증상뿐만 아니라 38도 이상의 고열증상도 보이며, 담석이 가령 담관에 막혀 끼움(지금까지라면 눕거나 가볍게 누르면 제자리로 돌아갔던 담석이 낀 틈에 낀 채 돌아갈 수 없게 되는 상태)과 혈중 비릴 농도가 상승해 피부나 안구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나 간기능장애를 합병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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