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을 일으키는 두 가지 원인.
대장암에 걸리기 쉬운 생활습관(식생활)
일상생활습관 중 채소와 과일 섭취가 부족하고 살코기와 가공육 등을 많이 섭취하며 과도한 음주 등 식생활을 지속함으로써 대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나쁜 식생활과 함께 체지방이 많은 비만 체형인 사람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세계암연구기금(WCRF( 세계암연구기금) 2011년 개정판에서 여성은 뚱뚱하든 말랐든 전체 대장암 발생률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으나, 남성에서 발생 위험도(BMI(Body Mass Index)가 30 이상인 경우에는 정상보다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1.4배, 직장암에 걸릴 위험이 1.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력 등의 유전.
대장암은 가족 병력과 유전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가족성 대장 선종과 린치 증후군을 가진 가족 가족에서 가장 가까운 친척에게서 대장암이 많이 발생한다.
특히 가족성 대장 용종증은 대장암 전체의 원인으로 약 1%를 차지하고 있으며, 젊은 층에서 대장에 수백 개에서 무수한 용종(양성 종기)이 생겨 방치하면 확실히 암으로 변하는 유전성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대장암에 걸린 가족이 있는 경우에는 대장암 발병 위험이 평소보다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궤양성 대장염을 장기간 앓는 것도 대장암에 걸릴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장암 단계와 관련된 지식.
스테이지0.
암 기는 0기부터 Ⅳ기까지 5기가 있는데, 기Ⅳ가 가장 진행되어 있는 상태이며, 이들 기는 T(암의 크기), N(림프절로의 전이 유무), M(다른 장기로의 전이)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결합하여 결정된다.
대장의 안쪽, 즉 공동 쪽은 점막으로 되어 있고 대장의 바깥쪽은 장막이라고 하며, 안쪽 점막과 바깥쪽 장막 사이에 대장을 움직이는 근육(근막)이 있는데, 대장암은 기본적으로 점막부에서 발생하여 점차 근막, 장막 쪽으로 진행된다.
암 조직이 점막 부분에만 머물러 있는 상태를 0기라고 한다.
스테이지Ⅰ
암 조직이 점막 부분보다 깊게 진행됐지만 근육층 부분에 머물러 있는 것을 ‘스테이지Ⅰ’라고 한다. 암 진단을 받은 환자 중 어느 시점까지 생존하는 비율을 생존율이라고 한다.
스테이지Ⅰ는 비교적 초기 단계로 파악되며, 스테이지Ⅰ의 5년 생존율은 약 94%로 알려져 있다.
스테이지Ⅱ
Ⅱ기는 암 병변이 점막하층 또는 고유근층에 도달하고 있다가 대장벽의 고유근층보다 깊은 곳까지 침범해 고유근층이나 장막하층을 넘어서는 상태를 말한다.
암 조직이 근육층을 넘으면 단계Ⅱ 이상이 되고, 그 중에서도 특히 주변 림프절로 전이되지 않을 때는 단계Ⅱ로 진단되며 5년 생존율은 약 89%로 알려져 있다.
스테이지Ⅲ
대장 근처에 존재하는 림프절을 ‘소속림프절’이라고 하며, Ⅲ기에서는 암의 깊이와 상관없이 소속림프절로 전이되고 원격전이가 허용되지 않는다.
암의 크기나 깊이 등에 관계없이 주변 림프절로 전이된 소견이 발견되는 시점에 단계Ⅲ로 진단되며 5년 생존율은 약 77% 정도다.
스테이지Ⅳ
스테이지Ⅳ는 암 병소의 깊이나 소속 림프절 전이 여부와 관계없이 원격 전이나 소속 림프절에서 멀리 떨어진 림프절에 전이 소견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원격전이란 간 전이나 폐 전이를 뜻하며, 이외에도 복강 내부로 암세포가 퍼지는 상태인 복막파종을 할 때도 단계Ⅳ로 판단된다.
암의 크기나 깊이 등에 관계없이 폐, 간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 소견이 발견되는 시점에 단계Ⅳ로 진단되며 5년 생존율은 약 19%로 현저히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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