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당신이 알에서 딱정벌레를 키운다면, 당신은 몇 가지 점을 주의해야 우화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일반적인 사육은 어른 벌레로부터의 상태이기 때문에, 알에서 키우는 것은 매우 귀중한 체험이 될 것이다.

이 글에서는 딱정벌레의 성장을 부화, 번데기화, 우화 시 주의점과 함께 정리하였다.

장수풍뎅이의 성장 과정은?

딱정벌레는 어른이 될 때까지 부화, 번데기화, 우화의 변화를 겪는다.

딱정벌레가 알에서 어떻게 어른이 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장수풍뎅이, 산란 시 주의점은?

먼저, 자라게 할 딱정벌레 알을 얻어라.

부모 딱정벌레가 산란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수컷과 암컷이 함께 사육 케이스에 넣어라. 암컷에 비해 수컷이 많으면 싸움이 많아지기 때문에 수컷 한 마리에 암컷 두 마리 정도의 비율을 추천한다.

알을 낳는 흙은 10~15cm(사육 케이스의 절반 기준) 정도 깊이가 되도록 곤충매트나 참나무매트를 깔아 조절한다. 손으로 잡고 당고 모양으로 굳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흙이 준비되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른 잎이나 올라가는 나무를 설치해라.

장수풍뎅이, 부화 시 주의할 점은?

산란 환경을 갖추면 약 1주일 정도에 짝짓기를 하고 한 달 정도 더 있으면 산란한다.

산란은 한 번에 하는 것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1주일마다 낳은 딱정벌레의 알을 회수하도록 한다. 비닐 시트 등을 깔고 작업하는 것을 추천한다.

알이 손상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매트를 숟가락으로 다시 파내라. 매트를 조금씩 무너뜨리면 잘 할 수 있다.

알을 회수하면 어떻게 해야 하지?

알을 회수하면, 다른 애벌레 사육 환경으로 옮길 것이다.

판매되는 플라스틱 케이스 등을 이용하여, 발효된 매트에 구멍을 뚫어 넣고, 위에서 부드럽게 매트를 덮는다. 통풍구를 연 비닐을 케이스에 씌운 후 뚜껑을 덮으면 매트에 파리나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온도는 23~25℃가 바람직하므로 직사광선이 닿지 않고 기온변화가 심하지 않은 조용한 곳에 설치한다. 산란 후 약 1~2개월이면 알이 부화하지만, 매트를 다시 파내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장수풍뎅이, 번데기화 시의 주의점은?

무사히 알에서 돌아온 애벌레는 성충이 되기 위한 준비(한 곳에 가만히 있다가 움직이지 않게 되어 자신의 주변에 둥근 공간을 만드는)를 시작한다.

성충이 되기 위한 중요한 단계인 번데기화 시기에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충격을 주지 않는 것이다. 사육 케이스를 흔들거나 부딪히는 것은 절대 하지 말아라. 중요한 것은 사건 밖에서 관찰하고 그것을 부드럽게 다루는 것이다.

만약 매트 바닥에 번데기가 있다면 조심스럽게 꺼내서 직접 만들거나 시중에 나와 있는 인공번데기 케이스에 넣어 주시오. 바닥 표면에서 번데기가 되면 날개를 달 때 과도한 수분이 방해해 제대로 성충이 되지 못할 위험이 있다.

케이스 측면에서 볼 수 있는 곳이라면 문제 없지만, 바닥 표면이라면 빠르게 인공 번데기화 케이스로 이동해야 한다.

딱정벌레, 우화 시 주의할 점은?

번데기가 된 지 한 두 달이 지나면, 딱정벌레는 성충이 되기 위해 탈피를 시작한다. 이 과정을 ‘우화’라고 부른다.

갓 부화한 성충은 몸이 부드럽고 쉽게 상할 정도로 예민하다. 우화의 시기가 되면 함부로 만지지 말고 조심스럽게 상황을 보기만 하시길.

약 3주 정도 지나면 파내도 문제 없지만, 시기가 오면 지상으로 기어 올라오기 때문에 내버려 두는 것을 추천한다.

우화 후의 장수풍뎅이 사육 방법은? 주의점은?

갓 부화한 딱정벌레는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먹이를 먹기 시작할 때까지 개별적으로 케이스에 넣어둔다. 몸이 완전히 굳을 때까지 최대한 만지지 않도록 지켜보는 것이 좋다. 일단 네가 먹이를 먹기 시작하면, 어른처럼 사육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 글에서 소개한 포인트를 기억하면 훌륭한 성충 모습의 장수풍뎅이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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