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억 년 전에 탄생했다고 생각되는 지구는 지름 12,700km가 넘는 땅 표면 중 30~40km 정도의 깊이까지만 냉각되어 굳어졌다고 알려져 있으며, 굳어진 부분을 ‘지각’이라고 합니다.
“마그마”는 지구 내부의 고온 유체 물질로 주로 암석 성분과 물로 구성된 규산염 혼합물입니다.
마그마는 지각 내부의 고체에 가까운 맨틀이라고 불리는 층의 상층에서 생성된다고 합니다.
고열된 액체 “마그마”는 주변의 암석보다 비중이 작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지각의 상부로 상승하여 마그마 챔버라고 불리는 덩어리가 됩니다.
식어 굳어지면 심성암이라는 암석이 되지만, 활동하면 표면으로 올라와 화산 폭발의 원인이 된다.
한편, “용암”은 화산의 분화구에서 분화에 의해 액체로 지표면으로 흘러 나온 마그마를 말합니다.
또한 “용암”이 냉각되어 응고된 용암석도 일반적으로 “용암”이라고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