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동물들의 호흡법.
의외로 모르는 동물들의 호흡법, 이번 기회에 다양하게 살펴보자.
고래와 돌고래 등 해양 포유류.
고래나 돌고래는 바다의 동물이지만 아시다시피 포유류. 호흡은 코 호흡이다. 고래와 돌고래는 머리 꼭대기에 코가 달려 있고 그 코로 호흡을 한다. 때문에 호흡 시에는 해상으로 올라오는데 폐의 용량이 크기 때문에 대형 고래라면 1시간에 한 번 호흡으로 활동이 가능하다.
개나 고양이 등 소형 동물이다.
개나 고양이도 코로만 숨을 쉴 수 있는 동물류다. 개가 흔히 헉헉 숨을 쉬는 것은 천속호흡이라고 하는 것으로, 체온 조절을 위해 하는 활동으로 실제로는 폐에 공기를 들이마시는 것은 아니다. 말과 마찬가지로, 폐에 공기를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코호흡이다.
게와 새우 등 갑각류.
게는 육상에서 활동하는 경우도 많지만, 그 호흡법이 아가미 호흡뿐이다. 물이 없는 육상에서는 어떻게 아가미 호흡을 하느냐 하면 등딱지 안에 물을 모으고 거기서 공기를 흡수한다. 그래서 육상에서의 활동에는 한계가 있어 등딱지의 물이 없어지면 질식사하고 마는 것이다.

정리
실은 인간도 유인원이었을 때는 코 호흡뿐이었다고 한다. 등줄기가 자라 이족보행을 시작할 무렵부터 식도와 기도가 아래로 곧게 뻗었기 때문에 입호흡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말의 호흡법은 그 체계를 살려 달리면 호흡을 일체화시킨 효율적인 것이었지만, 우리 인간도 진화에 따라 효율적인 호흡법을 익히고 있었던 것이다.
동물에게 가장 중요한 활동일 텐데 무의식 중에 해서 그런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호흡에 대한 잡학. 무의식을 의식해 보면 많은 잡학이 담겨 있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