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질·구토에 복통을 동반한 병.
■ 급성위염·만성위염.
스트레스나 진통제 복용 등으로 인해 출혈이 동반될 수 있어 외래에서는 매우 흔한 질병이다. 그것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은 아니지만, 때때로 통증이 동반될 수 있다. 위산을 억제하는 약과 위 점막을 보호하는 약으로 치료. 물론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면 그것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치료법이다.
■ 위암.
헬리코박터균과의 연관성은 50세에서 60세 사이의 남성에게서 많이 발견된다. 적출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조기에 발견되는 경우도 많고, 잘하면 내시경 치료만으로 완전히 치료할 수도 있게 됐다. 자세한 내용은 ‘위암의 초기 증상·암의 진행’도 함께 참조하기 바란다.
■ 위궤양·십이지장궤양
미조오치 주변에 통증이 생기는 것이 일반적. 위궤양의 경우 식후에, 십이지장궤양의 경우 공복에 통증이 나타나기 쉽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외래에서 많은 위내시경 검사를 하다 보면, “그렇게 아프지는 않습니다”라고 말하는 환자가 훌륭한 궤양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말할 수 없다.
■ 맹장염.
소위 맹장. 흔한 질병이지만 아픈 곳도 통증 정도도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소화기내과나 소화기외과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의사들도 진단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 질병이기도 하다. 항생제 주사나 먹는 약으로 낫기도 하지만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
■ 복막염.
복막에 생기는 염증으로 궤양으로 위에 구멍이 생겼을 때나 급성 췌장염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약으로 나을 수도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다.
■ 급성 췌장염,만성 췌장염
알코올 과다 섭취나 담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칠전팔도의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금식안정으로 좋아지기도 하지만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해지기도 한다. 과음으로 인한 질병에 대해서는 ‘음주와 알코올이 초래하는 질병’을 참조하시오.
■ 급성간염.
A형, B형, C형 등의 바이러스가 원인. B형 간염, C형 간염 등의 병명으로도 알려져 있다. 보통 안정을 취하고 있으면 호전되지만, 극증간염이라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중증이 되는 경우도.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 담석증
흔한 증상으로는 복통, 열, 황달이 있다. 근본적인 치료로는 수술이 있지만 일시적인 발작이라면 진통제, 항생제 등을 먹고 관찰하기도 한다.
■ 담의 불꽃.
담석과 합병하여 생기는 경우가 많은 증상. 열이 나고 복통이 있다. 항생제 주사 등으로 치료한다.
■ 요로결석.
요로에 생긴 결석으로 인해 칠전팔도하는 통증과 함께 구역질도 나타나는 병. 심한 통증과 메스꺼움이 갑자기 와서 응급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이다. 등을 맞았을 때 뛰어 오르는 듯한 통증이 있고, 소변에 피가 섞여 있다면 상당한 확률로 이 병일 것이다. 진통제를 먹으면서 소변에 돌이 나오기를 기다릴 수도 있고 비뇨의학과에서 수술로 돌을 떼어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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