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를 잡으면 점막이 빠질 위험도 있다.
손을 식히지 않고 잡으면 물고기가 화상을 입는다고 하는데, 사실 그 외에도 위험이 있어. 물고기 표면에 있는 점막이 떨어져 버리는 것이다. 점막이 제거되면 물고기는 잘 헤엄치지 못하게 되고 피부도 상하게 된다.
흡수성이 있는 수건으로 잡으면 점막이 모두 떨어져 물고기에 대한 데미지는 더 커지게 된다. 점막이 다 떨어져 나간 물고기는 점점 약해져 간다고 한다. 물고기를 잡는 것은 물고기에게 꽤 위험하기 때문에 충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손을 적시는 것으로 점막이 떨어져 나갈 위험을 줄일 수 있지만 가능한 세로 방향으로 잡는 것이 좋다고 한다.
생선의 기름이 몸에 좋은 것은 생선의 체온이 낮기 때문이다.
참고로 생선에서 나오는 지방이 몸에 좋다고 하는 이유는 생선의 체온과 관련이 있다. 돼지나 소 등의 지방이 우리 몸속에 들어가면 굳어 혈관을 막히게 하는 원인이 된다. 하지만 생선의 지방은 굳지 않는거야.
기본적으로 물고기의 체온은 항온동물보다 낮기 때문에 체내 지방이 굳는 온도도 상당히 낮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몸속에 들어가도 생선의 기름이 굳지 않는 것이다.

정리
물고기가 인간의 체온으로 화상을 입는다는 잡학에 대해 소개했다. 물고기가 정말 화상을 입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인간의 체온이 물고기에게 부담이 될 가능성은 높고 점막이 떨어져 나갈 위험도 있는 것이다.
어지간히 튼튼하다고 알고 있는 물고기 외에는 함부로 만지지 않는 것이 정답이다.
은어 친구 낚시를 할 때는 미끼인 은어가 약해지지 않도록 소중히 다룬다. 약한 물고기의 경우에는 특히 주의해서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