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이 알다시피, 복어에는 독이 있다. 독이 있는 것을 일부러 먹을 정도로 맛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복어에 독이 있다는 건 알고 있어도 그 독이 어느 정도의 독인지 아시는 분은 적지 않을까…. 이번 잡학 테마는 이 복어의 독에 대해서.
실은 그 위력은 자연계에서도 상당히 상위에 파고들고 있다고 한다!
복어가 가진 독의 위력이란?
복어독의 치사량은 1~2밀리그램.
일반적으로 복어 독으로 주목받는 것은 고급 물고기인 자주복 등이 가진 ‘테트로도톡신’이다. 이것은 복어의 내장에 있어, 복어간 등을 먹으면 혀가 얼얼해서, 그 쾌감이 참을 수 없다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너무 급하겠지….
그 테트로도톡신인데 도대체 얼마나 위험한지…. 독이라고는 해도 조금 몸이 저리거나 혀가 돌지 않을 정도로, 실은 그렇게까지 대단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이다.
확실히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복어 요리를 먹을 때는 당연히 독이 있는 내장 부분을 먹는 일은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테트로도톡신의 치사량은 약 1-2밀리그램이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도입하면 아웃의, 초강력한 독이다! 실제로, 복어독으로 돌아가시는 분은 매년 끊이지 않는다. 직접 잡아도 전문지식 없이 먹는 건 절대 안 돼.
실제 복어독 1~2밀리그램은 어느 정도의 양인가?
‘1~2밀리그램이라고 해도 얼마나 대단한지 실감이 나지 않는다…’는 분들을 위해 조금 더 알기 쉬운 예를 들어두자.
테트로도톡신은 형사 드라마 등에 자주 나오는 청산가리의 850배의 독소를 갖고 있다.
… 그래도 아직 감이 안 온다…. 그렇다면 1~2밀리그램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의 양인지를 소금 결정으로 나타내보면 어떻게 될까…. 대체로 10~20알이다. 한 스푼 정도라고 할 수준은 아니다.
단 소금 10알만 섭취해도 사람이 죽는다. 이렇게 생각하면 그 무서움도 알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이 테트로도톡신은 가열해도 독소가 사라지지 않는다…. 심지어 무려 해독제도 없다고 하지 않던가. 중독되어 버리면 그 목숨은 운에 맡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 와중에 복어간을 먹는 사람이 있다니 믿을 수가 없다…. 얼마나 맛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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