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과 “보리”는 모두 풀과에 속하는 식물이며 씨앗은 식용 곡물입니다.
“밀”은 풀과의 밀 속의 식물로, 수확 된 종자의 배유 부분을 분말로 만들어 “밀가루”로 가공합니다.
“밀”은 글루텐이라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밀가루”는 빵, 우동, 중국 국수, 파스타, 과자 등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배젖 이외에도 세균 부분을 “밀기울”이라고 불리며 가축 사료로 이용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건강 식품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표피, 세균, 배유를 분말로 만들어 만든 “통곡물 가루”는 빵이나 쿠키, 시리얼 식품의 성분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밀은 옥수수, 쌀과 함께 세계 3대 곡물 중 하나이며, 풀과에 속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곡물 중 하나입니다.
밀
“보리”는 풀과의 보리 속의 식물이며, 수확 된 씨앗은 종종 발아하여 맥아로 사용됩니다.
“보리”는 글루텐이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간장과 된장 등의 조미료, 맥주, 보리차, 마일로 등의 음료, 보리 쌀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보리 생산은 세계 3대 곡물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이 재배되는 곡물입니다.
“밀”이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밀가루로 사용되는 “밀가루 보리”, 옛날에 생산되어 왔기 때문에 “오래된 보리”등 다양한 설이 있지만, 씨앗과 식물 자체가 “보리”보다 작은 것은 아닙니다.
영어권에서는 “밀”을 “밀”이라고 하고 “보리”를 “보리”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