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물고기는 체액으로 염분을 조절하고 있다.
바닷물은 소금이 녹아 있어서 짜다. 여기서 문득 의문이 든다.
바닷물은 저렇게 짠데 바다 물고기는 바닷물 속에 계속 있어서 왜 짜지 않을까?
바다의 물고기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바닷속에 있으면 인간과 마찬가지로 염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상태가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고 있는가? 바다 물고기는 자신들에게 여분의 염분을 아가미와 소변으로 배출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필요한 염분은 체액에 의해 전신으로 운반되고 있는 것이다.
체액에 염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 우리가 먹는 생선 열매 부분에는 염분이 없다. 그래서 바다 생선을 그대로 먹어도 짠맛이 느껴지지 않는거야. 인간이라면 금세 염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는데, 물고기의 몸은 정말 잘 되어 있다고 감탄하고 만다.
바다가 파랗게 보이는 이유.
바다는 파랗다. 이것은 이제 상식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침투해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왜 바다는 푸를까?
이것은 빛의 파장이 관련되어 있다. 빛에는 파장이라는 것이 있는데, 파장의 길이는 각각의 색에 따라 다르다. 바닷물에 빛이 들어오면 가장 파장이 긴 붉은색에서 흡수되면서 색이 약해져 간다. 파장이 짧은 파란색은 흡수되기 어려워 변화가 거의 없는 것이다.
그 남은 푸른빛이 바닷속 진흙이나 해초·플랑크톤에 반사돼 바다 전체가 파랗게 보이게 되는 것이다. 만약 파장이 짧은 빛이 파란색이 아닌 노란색이나 빨간색이었다면, 바다 색은 노란색이나 빨간색이었다는 것이다. 푸른 바다가 아니라 붉은 바다가 상식이 되어 있었을지도 모를거야.

정리
어땠을까? 탄생한 당초의 바다가 산성의 바다였다니….
참고로 바닷물의 염분 농도가 일정한 것은 바닷물이 증발하는 수량과 비·강에서 바다로 흘러들어 오는 수량이 거의 같기 때문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