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사 실시 배경.
충분한 수면은 신체적, 정신적 회복에 필수적이며, 근육도 예외가 아니다. 수면 중에는 근육 합성과 회복에 관여하는 테스토스테론과 인슐린과 같은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트레이닝은 근육 트레이닝만큼이나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잠을 깊게 자는 접근법은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목욕, 스트레칭, 아로마를 들 수 있다. 한편, 근육 트레이닝과 같은 뇌와 신체를 흥분시키는 행위는 수면의 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훈련 시기가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그래서 이번에는 인터넷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취침 전 근력운동이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과 가장 수면의 질이 높아지는 근력운동의 시기를 조사하였다.
조사 개요 조사 개요.
- 집계기간 : 2022년 11월 17일~2022년 11월 30일
- 조사 방법: 인터넷 집계.
- 조사대상 : 주 3회 이상 근력운동을 하고 있는 남성.
- 조사인원 : 600명.
조사에 의한 판명정보.
위의 조건에 따라 총 600명의 18세~72세 남성에게 설문을 실시한 결과 밝혀진 사실을 소개한다. 각각 구분별로 나누어져 있으니 순서대로 봐 주시오.
근육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타이밍.
주 3회 이상 근육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있는 남성 600명에게 트레이닝을 실시하는 시점을 물었더니 밤(19~3시)에 실시하고 있는 사람이 60%로 가장 많았다. 낮에는 회사나 학교에 가서 밤의 정해진 시간에 트레이닝을 하는 분이 많을 것이다.
근육 트레이닝 타이밍별 주관적인 수면의 질 만족도.
또 주 3회 이상 근력운동을 실시하는 남성 600명에게 평소 수면의 질 만족도를 묻고, 훈련을 실시하는 시기별로 나눴다.
그 결과 ‘아침(4~9시)’에 훈련을 하는 사람은 다른 시간대의 사람보다 ‘만족한다’고 답한 사람의 비율이 높았고, ‘덜 만족한다’고 답한 사람의 비율이 낮은 경향이 있었다.
아침에 훈련하는 사람들은 점심 이후에 훈련하는 사람들보다 수면의 질이 더 높은 것 같다. 반면 ‘낮(10~15시)’, ‘저녁(16~18시)’, ‘밤(19~3시)’에서 수면 만족도에 큰 차이가 없어 취침 전 근력운동이 반드시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근육 트레이닝 타이밍별 잠자리에 들다.
우리는 아침에 운동하는 사람들의 수면의 질이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렇다면 수면의 어떤 부분에서 구체적으로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가?
먼저 잠자리에 대해 조사했더니 ‘잠자리는 매우 좋다’고 답한 사람의 비율은 ‘아침(4~9시)’에 훈련을 하는 사람이 40%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 아침에 훈련하는 사람들은 잠을 잘 자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잠들기 전에 운동하는 것은 뇌와 몸을 흥분시키고 잠들기 어렵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번 결과에서는 ‘낮(10~15시)’, ‘저녁(16~18시)’, ‘밤(19~3시)’에서 잠자리에 드는 데 큰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야간 근력운동이 반드시 수면의 질을 해친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근육 트레이닝 타이밍별 눈 뜨기.
이어 아침 기상에 대해 조사했더니, ‘아침(4~9시)’에 훈련을 하는 사람은 ‘다른 시간대의 사람보다 기상이 좋다’고 답한 사람의 비율이 높았고, ‘기상이 좋지 않다’고 답한 사람의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 아침 훈련은 아침에 일어나는 것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또 ‘낮(10~15시)’, ‘저녁(16~18시)’, ‘밤(19~3시)’에서 ‘어느 쪽이냐 하면 잠에서 깨는 것이 나쁘다’, ‘깨는 것이 나쁘다’고 답한 사람의 비율에 큰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야간 근육 트레이닝이 잠에서 깨는 것을 나쁘게 만들지는 않을 것 같다.
조사 결과의 정리.
이번에는 근육 트레이닝 시기와 수면의 질에 대해 인터넷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 밝혀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주 3회 이상 근육 트레이닝을 하는 남성의 60%가 밤에 트레이닝을 한다.
아침 훈련은 잠들고 깨는 것을 개선하고 수면의 질을 높인다.
밤에 하는 훈련은 낮에 하는 훈련에 비해 잠을 방해하지 않는다.
나는 많은 남자들이 퇴근 후나 퇴근 후 밤에 훈련을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수면의 질이 높은 사람들은 아침에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다.
수면의 질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은 트레이닝을 아침으로 옮기고, 아침형 생활을 유의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