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 때는 아무 곳에서나 잘 수 있었는데 나이가 들면 왠지 잠들기 힘들어 수면장애로 고민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까.

생각해보면 수면시간이 인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크다.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8시간이라면 하루 24시간 중 8시간, 그것을 삶으로 대체하면 인생의 3분의 1의 시간을 수면에 소비하는 셈이다.

그렇다면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인생이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라고 안이하게 생각하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이번 잡학 기사에서는 불면을 기록하려고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잠자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재미있는 잡학] 불면의 세계 최장 기록은 얼마나 될까?

[잡학 해설] 세계 제일의 불면 기록은 기네스에도 인정되었다!

불면의 세계 최장 기록은 11일(264시간)이다.

잠을 더 못 잔 적도 있어!라는 말도 들릴 것 같지만 이 남자 고교생의 실험에서는 처음에는 두 친구가 동행했고 마지막 90시간은 윌리엄 데멘트 스탠퍼드대 교수가 입회해 진행되고 있다.

이 윌리엄 교수가 수면연구자 박사라는 점도 신빙성을 높이고 있다.

실험 시작부터 남자 고교생의 모습이 세세하게 기록돼 있고 기네스에도 인정되고 있으니 이것이 세계 최장의 잠을 이루지 못한 기록임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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