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혈은 어지럼증, 어지러움, 피로감과 같은 증상을 나타낸다. 여성의 경우 생리 중에 발병하기 쉽고, 빈혈 증상이 심하면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빈혈은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발병 시 대처방법을 알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칼럼의 내용을 참고하여 빈혈 시 대처방법과 예방책을 알고, 일상생활에서 빈혈에 시달리지 않도록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

빈혈이란.

편두통

빈혈은 체내 헤모글로빈(철을 포함한 단백질)이 부족해 혈액 속 헤모글로빈 농도가 낮아진 상태를 말한다. 빈혈에 걸리면 산소를 몸 안으로 전달하는 기능이 떨어져 두근거림, 숨가쁨, 현기증 등을 유발한다.

빈혈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쉽게 발생한다. 생리로 인한 혈액과 철분의 부족, 식생활 선호도의 차이로 인해 철분 섭취 경로가 부족하다는 점이 이유다. 게다가, 임산부는 태아에게 혈액을 공급하는 것과 더불어 평소보다 빈혈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

헤모글로빈 수치는 성인 남성의 경우 13~17g/dL, 성인 여성의 경우 11~15g/dL가 정상 기준이 되며, 이하의 수치는 빈혈로 간주된다.

검사 항목 기준값
헤모글로빈 농도
(g/dL)
남성:13.7~16.8
여성:11.6~14.8
적혈구 수
(10U+2076/μl)
남성:4.35~5.55
여성:3.86~4.92
헤마토크릿
(%)
남성: 40.7~50.1
여성: 35.1~44.4

빈혈의 증상.

빈혈은 산소를 몸 안으로 운반하는 기능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신체 곳곳에 영향을 미친다. 경미한 증상도 있고, 쓰러질 정도로 심한 증상도 있고, 빈혈의 발병 원인에 따라 큰 질병을 시사하는 증상도 있으므로 빈혈 자체를 가볍게 봐서는 안 된다. 빈혈의 징후를 빠르게 파악하고 적절한 대처를 하기 위해서라도 아래의 증상을 확인하여 빠르게 빈혈을 알아차리도록 합시다.

「빈혈의 증상」

쉽게 지치고 잠이 오지 않는다.
빈혈로 인해 신체가 산소가 부족해지면 근육의 기능이 떨어지고 뇌의 움직임이 둔해져 피로감과 피로감을 느끼기 쉽다.

현기증.현기증.현기증.
산소를 전달하는 기능이 떨어져 뇌로 산소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으면 어지럼증과 어지러움을 유발한다. 심각한 경우에는 실신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차다.
가벼운 운동에도 불구하고 평소보다 심장박동이 강하고 빠르게 느껴지거나 숨이 차고 답답함을 느끼는 상태를 말한다.

핏빛이 나빠지다.
얼굴의 뺨에 나타나는 붉은 기는 헤모글로빈 색소 때문이다. 그래서 헤모글로빈 농도가 낮아지고 빈혈이 생기면 볼의 붉은 기가 사라지고 창백한 안색으로 변한다. ‘얼굴 창백’이라고도 한다.

빙식증에 걸리다.
빙식증은 ‘얼음을 바싹 먹고 싶어진다’ ‘얼음이 옆에 있으면 안심된다’ 같은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철분 보충이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손톱이 갈라지고 옆줄이 들어가 있다.
‘피’가 부족하면 손톱이 갈라지거나 옆줄이 들어가는 등 손톱에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고 한다. 빈혈에 대한 자각 증상이 없어도, 요즘 손톱이 깨지기 쉽다고 느끼는 분은 빈혈 예비군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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