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강의 특징, 영양·효능, 고르는 법, 보존 방법, 제철 시기, 가공품, 종류나 동료 등, 알아두고 싶은 생강의 기초 지식.
생강의 특징.
생강은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생강과의 매운 채소이다.
중국에서 전해져 옛날부터 한약이나 향신료로 사용되어 왔다.
비대해진 땅속줄기를 식용하는 생강은 ‘뿌리생강’과 새싹이 나오기 시작한 것을 잎이 붙은 채 수확하는 ‘잎생강’으로 나뉜다.
뿌리생강 중 여름에 수확한 직후의 것을 ‘햇생강’, 저장한 것을 ‘비틀생강’이라고 한다.
일년 내내 유통되는 생강은 ‘비틀 생강’이다.
생강의 영양·효능.
생강의 영양성분으로는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이 없으며, 칼륨 등의 미네랄류와 소량의 비타민류가 포함되는 정도이다.
하지만 생강에 주목해야 할 것은 영양가보다는 매운맛 성분과 향 성분이 뛰어난 약효가 있다.
생강의 매운맛 성분은 진저롤로, 생생강에 많이 들어 있지만 건조하거나 가열하면 생강올이라는 매운맛 성분으로 변한다. 또한, Gingggeron이라고 불리는 매운 재료가 있다.
이들 매운맛 성분에는 혈액순환 촉진과 발한 작용이 있어 체온이 상승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에너지 대사와 체지방 분해 촉진에도 작용해 부종 해소에도 효과적이며 항산화력이 높아 생활습관병과 노화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그것은 또한 강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선과 같은 비린내를 없애고 날것을 보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생강 향 성분은 수백 가지가 있다고 한다.
주요 향 성분인 진기벨렌과 시네올은 건강과 식욕 증진, 해독, 탈취, 피로 회복 등의 효과가 있다.
생강을 고르는 방법.
생강은 껍질에 상처나 주름이 없고 탄력·윤기가 있으며 매끈한 것. 혹이 등간격인 것을 고릅시다.
껍질이 바삭바삭하고 건조한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생강 저장 방법.
생강을 냉장 보관할 경우 보관용기에 넣고 생강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뚜껑을 덮고 냉장고 냉장실에 보관한다. 2~3일에 물을 갈면 한 달 정도 보존이 가능하다.
생강은 품질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냉동 보관도 가능하다. 냉동 보관할 경우에는 통째로도 좋지만 사용하기 좋은 크기로 자르거나 갈아낸 것을 랩에 싸서 냉동하는 것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생강이 제철인 시기.
생강의 제철은 6월부터 8월. 생강 반죽은 일 년 내내 유통된다.
생강 가공품.
생강 절임, 생강 간 것, 생강 말린 것, 생강 에일, 생강 설탕, 차가운 사탕, 칡탕, 생강 쿠키, 생강 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