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A형간염 바이러스.
■ 감염경로.
A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은 환자의 분변 속으로 배설된 A형간염 바이러스가 물이나 식재료를 통해 퍼진다. 상하수도가 잘 되어 있는 선진국에서는 그렇게 높지 않지만, 개발도상국과 같은 위생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는 널리 퍼져 있다. 국내에서는 굴과 같은 해산물, 초밥, 물, 환자와의 접촉, 해외에서는 여기에 더해 생야채, 과일도 감염원이 된다.
■ 증상
잠복기는 약 14~28일간. 증상은 감기 증상, 발열이 먼저 나타나고 나중에 전신 권태감, 식욕부진,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혈액 검사는 AST(GOT), ALT(GPT), Virilvin과 같은 간 기능의 수치를 증가시킨다.
■ 예방법.
백신은 효과적이다. 두 번 접종하면 반년에서 1년, 세 번 접종하면 5년 정도 효과가 있다. 위생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갈 경우 백신접종을 시행합시다. 또한 그러한 지역에서는 손 씻기를 독려하고 생수, 얼음, 날것(어패류, 채소 등)의 섭취도 피하는 것이 좋다.
■ 치료법은 무엇인가?
일반적인 간염과 마찬가지로, 증상에 따른 대증요법이다. 효과가 있는 약은 없다. 예후가 좋은 경우가 많지만 급성 간부전으로 이어져 중환자실에서 고도의 의학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4. 음식 알레르기.
■ 감염경로.
굴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굴을 먹는다. 날것뿐만 아니라 익히는 동안에도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굴 소스와 같이 굴을 원재료로 하는 것도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 증상
몇 분에서 한 시간 안에 증상이 나타나는 즉각형과 몇 시간 이상 지나 증상이 나타나는 지연형이 있다. 증상은 두드러기 등 피부 증상과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입술과 입안이 붓는 점막 증상, 복통과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 등 다양하다.
■ 예방법.
알레르기에 대해서는, 몰러스 동물들 사이에 공통점이 강하기 때문에, 오징어 알레르기가 있다면 굴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다.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다면, 조심하는 것이 좋다.
■ 치료법은 무엇인가?
알레르기가 있다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증상이 나타나면 경증이면 증상에 따른 약물치료 등을 한다. 두드러기나 입술 붓기, 호흡기나 소화기 증상, 혈압 저하 등이 갑자기 일어나는 아나필락시스가 나타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생식용 굴과 가열용 굴의 차이…… 생으로 먹는다면 반드시 ‘생식용’을 선택한다.
당연히, 굴을 날것으로 먹기 위해서는, 날것으로 먹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그런데, “생식용”과 “가열용”의 차이는 신선도의 차이가 아니라 지정된 해역의 차이이다.
생식용’은 보건소에서 생식용으로 출하 가능하다고 지정한 깨끗한 해역에서 잡은 굴이다. 게다가, “생식용” 굴은 자외선 살균된 바닷물을 사용하여 독소를 내뿜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반대로 ‘가열용’이 굴 엑기스가 농축되어 있다고 하며, 굴튀김이나 냄비 등 가열해서 먹는 것에는 적합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가열용” 굴은 보건소 규정에 따라 중심온도 85도 1분 이상의 가열이 필요하다. 충분히 가열해서 먹읍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