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사용할 수 있는 침구가 수건이야. 아기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사용하는 가정도 많을 것이다. 친근한 침구지만 빨래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목욕 수건은 사용하면 세탁하지만 수건이 되면 의견이 갈리는 곳이야. 사실, 수건은 의외로 더러워. 수건이 더러워지는 원인과 이상적인 세탁 빈도, 그리고 세탁 방법과 말리는 방법을 소개하자.

수건은 세탁할 수 있니?

수건은 수건이라고 명명되어 있을 정도이므로 세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안에는 물세탁이 되지 않아 세탁하러 내야 하는 수건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지.

세탁 표시를 체크하자.

옷과 마찬가지로 수건에도 세탁 표시 태그가 붙어 있다. 수건 소재는 면이나 합성섬유가 많아 집에서도 세탁할 수 있다. 이 세탁표시 물세탁에 ×가 붙어 있는 경우에는 세탁기로도, 손빨래로도 세탁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실크처럼 고급스러운 수건 등 물로 씻으면 줄어들거나 촉감이 손상되기 때문에 클리닝에 내도록 하자.

수건은 의외로 더러워?

수건은 피부에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사용하고 있는 경우도 많지 않을까. 직접 피부에 접촉하기 때문에 땀이 스며들기 쉽다. 특히 옷깃에 닿는 부분 등에 땀 얼룩이 쉽게 남는다. 겉보기에는 그렇게 더럽지 않은 것 같아도 실제로는 시트만큼 더러워졌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또 땀으로 습한 상태의 수건이 진드기의 온상이 되기 쉽다. 진드기의 사체나 똥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기도 하므로, 특히 어린 아이의 수건 담요는 자주 세탁하도록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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