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의 적절한 세탁 빈도.

수건은 직접 피부에 닿는 경우가 많은 침구이다. 담요나 이불 이상으로 위생 면에서는 신경을 쓰고 싶은 곳인데, 어느 정도 빈도로 세탁하면 좋을까?

사용 상황이나 계절에 따라 세탁 빈도를 달리하자.

수건 때는 직접 눈에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세탁해도 한 시즌에 한 번 정도라고 하는 분도 있을지도 모른다. 일반적인 세탁 빈도는 일주일에 한 번이라고 한다. 이 빈도를 꼭 지킬 필요도 없지만 특히 더운 여름철 등은 땀도 많이 흡수하고 있다. 땀을 흘리는 아기나 어린 아이의 수건은 자주 씻는 것이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수건을 바르게 세탁하는 방법.

우선 세탁 표시 태그를 체크하고 집에서 세탁할 수 있는지 확인한 후 세탁하는 것이다. 수건을 세탁할 때 팁을 알아보자.

눈에 띄는 얼룩은 미리 씻는다.

수건에 땀 얼룩 등 눈에 띄는 얼룩을 발견하면 세탁기에 넣기 전에 미리 씻어두자. 미리 소량의 액체세제를 얼룩에 문질러 몇 분 기다린 뒤 세탁기에 넣기만 하면 된다. 세탁기만으로는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도 쉽게 지워진다.

세탁망을 사용하다.

다른 세탁물과 함께 씻는 경우에는 수건을 세탁망에 넣어 씻는다. 다른 세탁물에 실 부스러기 등이 묻거나 엉키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세탁망이 없는 경우에는 수건 담요 단독으로 세탁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수건을 씻을 때 엉성하게 뭉쳐서 넣으면 빨래 얼룩의 원인이 된다. 수건 이불을 세로로 두 개로 접으면 산 접기와 계곡 접기를 반복하여 배를 꼬는다. 이 수고로움으로 물과 세제가 골고루 퍼져 세탁 효과도 높아진다. 세탁기 안에서 수건이 엉키지 않고 옷감도 잘 상하지 않게 된다.

섬유유연제는 적당히.

섬유유연제는 촉감을 좋게 하고 좋은 향이 풍기기 때문에 당연히 수건을 씻을 때 사용한다는 분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섬유유연제는 섬유를 코팅하여 부드러움을 연출하고 있다. 즉, 코팅된 섬유는 땀을 흡수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섬유유연제는 매번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부글부글 끓어 왔다고 느꼈을 때 정도에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타올켓 본래의 흡습 기능을 살릴 수 있다.

세탁 후 수건을 말리는 방법.

수건을 좀처럼 세탁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로 널 곳을 확보할 수 없다는 것이 있다. 수건이 크기 때문에 말리는 장소가 좁으면 잘 마르지 않게 된다. 좁은 장소에서도 최대한 빨리 말리려면 통기성을 확보하는 말리는 방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M자 말린 것을 하다.

빨랫대 두 개를 평행하게 사용한 말리는 법이다. 세탁이 끝난 수건을 펼치면 두 개의 장대를 걸치듯 걸거야. 타올켓의 장대와 장대 사이의 공간에 있는 부분을 아래로 당겨 처짐을 만들면 딱 M자처럼 되어 공간이 생기므로 통풍이 잘 된다.

A자 말린 것을 하다.

빨랫대 하나만 놓을 수 있는 곳이라도 옷걸이를 사용하면 통풍이 잘 될 수 있다. 세탁한 수건을 장대에 걸다. 이대로라면 반으로 말린 수건에 틈이 없기 때문에 바람이 통하기 어렵다. 거기서 수건 밑에서 옷걸이를 몇 개 장대에 걸고, 두 개로 접은 수건 사이를 펼친다. 옆에서 보면 딱 A자 같은 공간이 생겨 통풍이 잘 된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수건을 세탁할 때에는 오염이 심한 부분을 예세척하고, 가능하면 세탁망을 사용하도록 하자. 세탁할 때는 세탁 얼룩이 생기지 않도록 납작하게 접는 것이 포인트다. 말릴 때는 통풍이 잘 되기 때문에 M자, A자로 말리면 빨리 말릴 수 있다. 수건은 직접 피부에 닿고 땀을 흡수하기 때문에 의외로 더러워. 가능한 한 자주 세탁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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