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이 원인이 아닌 경우
컵에 부어 방치하거나 물을 틀어 놓아도 수돗물이 하얗게 탁해지는 경우에 대해서입니다.
수돗물이 너무 하얗게 탁해지고 틀어 놓아도 탁한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다른 원인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 때에는 전문 업체 등에 의뢰하여 조사를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뜨거운 물을 사용한 경우나 여름철 등 기온이 높을 때에는 수돗물이 특히 하얗고 탁해지기 쉽다고 합니다.
이번에 소개한 방법으로 체크하여 수돗물이 안전한지 몰랐다면 가급적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이 수돗물이 하얗게 탁해지는 이유와 안전한지 체크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정리
수돗물이 하얗게 탁해지는 이유의 대부분은 수돗물에 포함된 ‘기포’ 때문이다.
수도관 내에 있는 물은 평소보다 압력이 가해 공기가 쉽게 녹는다.
따라서 수도에서 나와 압력이 원래대로 되면 미세한 기포가 되어 하얗게 탁해 보이게 된다.
컵에 부어 몇 분간 방치했다가 수돗물이 투명하게 돌아오면 원인이 기포이기 때문에 마셔도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수도관에 사용되는 도금이 물에 녹아 하얗게 탁해지는 경우도 있지만 인체에 악영향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유를 모르는 경우 전문업체에 조사받는 것이 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