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일찍 일어나기로……중장년 100명 중 1명이 고민하는 수면장애.

중도각성

수면 전진 증후군은 아이들과 젊은 사람들에게는 적고, 나이가 들수록 빈도가 증가한다. 중장년에는 100명 중 1명 정도가 이 질병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수면전진증후군에 걸리더라도 사회적으로는 그다지 악영향이 없는 경우가 많아 실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소수에 그친다.

수면 시간의 차이는 생체리듬이 나이가 들면서 줄어드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이 질병이 증가하는 것 같다. 수면 리듬뿐만 아니라, 체온 변화와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의 분비 패턴도 종종 다르다. 또한,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시계 유전자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가족성 수면 상전이 증후군 환자도 드물게 있다.

수면 전진 증후군을 진단하는 데 중요한 것은 실제 생활 패턴을 확인하는 것이다.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알려주는 ‘수면일지’와 손목시계 형태의 센서가 활동량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액티그램’이 사용된다. 수면 전진 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밤형인지 아침형인지를 결정하는 “종달새-올빼미형 질문지”를 사용하면 전형적인 아침형으로 판단된다.

수면전진증후군의 치료법·치료법……고조도 광요법이나 멜라토닌 요법 등.

수면 상전이 증후군에 대한 의료 치료로는 고조도 광 요법과 멜라토닌 요법이 있다.

고조도 광요법은 눈으로 들어온 빛이 뇌에 있는 생체시계를 조절하는 기능을 이용한다. 밤 취침 시간 전 2500~1만 럭스의 강한 빛을 받으면 수면·각성, 심부체온, 멜라토닌 분비 등의 리듬이 느린 쪽으로 어긋나 극단적인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줄어든다.

또한 이른 아침에는 선글라스를 쓰는 등 빛을 많이 보지 않는 것이 수면 시간이 빨라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멜라토닌은 ‘수면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며, 뇌 속 농도가 높아지면 잠이 온다. 수면 전진 증후군에 대한 멜라토닌 요법은 아침에 멜라토닌을 복용하는 것으로 수면 시간을 조금 늦추려고 한다. 멜라토닌과 빛은 역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둘 다 사용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요즘에는 젊은 사업가들 사이에서도 아침 활동이 유행이다. 건강과 일의 능률, 환경 측면에서 좋기 때문에 나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저녁부터 졸려서 어쩔 수 없다’거나 ‘아무리 늦은 시각에 잠을 자도 아침 일찍 일어나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증상이 계속되면 몸이 안 좋아지기 전에 수면장애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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