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 낮추기, 제습 방법 7가지!

방 빨래도 안 마르고 눅눅한 방 보송보송하고 싶은 분한테.
방의 습도를 낮추다 7 하나의 방법에 대해서 정리를 했습니다.
눈에서 어슬렁어슬렁! 모르는 게 있을지도 몰라요!

습도 낮추기, 제습 방법 1: 제습기 사용

하루 종일 닫혀 있는 방, 창문이 없는 좁은 장소, 장마나 여름철 등 습기가 높은 시기에는 역시 이것이 최고일 것입니다.아침부터 저녁까지 일하러 나가서 방에 없는 사람은 집에 돌아가자마자 습기 찬 것을 어떻게든 하고 싶지요.

제습기라면 말 그대로 제습에만 특화된 고마운 기기입니다.근근 습기를 빨아주고 탱크에 물이 가득 찬 걸 보면 제습기를 칭찬해 주고 싶을 정도로 감동이에요.

조금 전까지의 눅눅함을 잊을 정도로, 다다미나 카펫이 보송보송하고 기분 좋다.게다가 장마철에는 이것이 매일 탱크 6.5리터나 되는 습기를 흡수해 준다는 것은 대단한 파워!제습기의 기능은 이것뿐만이 아니에요.장마철 마르지 않아 어려움을 겪던 세탁물도 제습기 옆에 놔두면 마른다!정말 일석이조라니 이 일, 전기세도 엄청~싸니까 친환경으로도 연결되네요.

의류 건조 제습기 유형이라면 장마철뿐만 아니라 겨울에 눈이 내리는 지역의 사람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입니다.겨울철에도 습기 제거, 결로 대책, 실내 건조, 이거 한 대에 다 해줘요!

습도 낮추기, 제습 방법 2: 창문 열고 환기

창문을 열어 습도를 낮추다

습도를 낮추는 간편한 방법이라고 하면 창문을 여는 것만으로 상당히 습도를 낮출 수 있군요.
맑은 날씨일 때는 창문을 열어 통풍을 잘 시켜 습도가 낮아집니다.5분~10분의 짧은 시간에도 효과가 있으므로 아침에 나가기 전이나 돌아오면 바로 공기 교체를 합시다.이 경우 창문을 한 곳만 여는 것이 아니라 현관과 창문 등 공기의 입구와 출구를 만들면 바람이 잘 통하고 효율이 좋네요.

비가 올 때는 바깥 습도가 90~100%나 되기 때문에 창문을 열면 역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주의합시다.

습도를 낮추고 제습하는 방법 3: 대나무 숯

숯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만, 특히 제습에는 대나무 숯을 추천합니다.그 이유는 400℃ 정도의 저음으로 구워진 대나무 숯에는 작은 구멍이 뚫려 있고, 그 구멍이 습기를 흡입해 줍니다.게다가 대나무 숯은 암모니아와 같은 불쾌한 냄새도 흡수해 주기 때문에 제습+냄새 제거의 더블 효과로 도움이 됩니다.실제로 냉장고 탈취제로 숯 제습제도 시판되고 있기 때문에 숯 탈취 효과는 알고 있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그래도 제습까지 된다니 놀랍죠!

어느 정도 양을 두면 제습 효과가 있을까요?6장짜리 방이라면 약 2kg, 벽장이라면 1kg, 화장실에 1kg, 운동화가 들어있는 냄새가 신경 쓰이는 신발장에는 500g 정도가 적당합니다.

대나무 숯은 제습으로는 3개월~반년 동안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효과를 느끼지 못하게 되면 다시 끓여서 햇볕에 말려주면 효과가 회복됩니다.숯은 손질을 하면 계속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재활용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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