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인식’ 능력 저하…시간·날짜·계절을 알 수 없다.
대부분의 방향 인식 장애는 초기 단계에서 먼저 시간 인식 능력의 저하로 나타난다. 심지어 비장애인들도 오늘이 며칠이고 무슨 요일인지 잘못 알고 있다.
하지만.
- 날짜뿐만 아니라 달까지도 알 수 없게 된다.
- 짧은 기간에 여러 번 날짜를 틀리다.
그런 경우에는, 그것은 정상적이라고 볼 수 없고, 그들은 그들의 인식에 장애가 있다고 여겨진다. 예정에 맞춘 행동을 취하기 어려워지는 등 일상생활에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본인도 주변도 혼란스럽다.
증상이 진행되면 하루 아침, 낮, 밤 구분이 어려워지거나 계절감을 잃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행동을 볼 수 있다.
한여름에 스웨터를 입는 등 계절에 맞지 않는 복장을 한다.
아침, 점심, 저녁을 구분할 수 없게 되어 한밤중에 장을 보러 나가곤 한다.
‘장소 인식’ 능력 저하…거리 풍경·길 모르겠어.
시간 예측 장애 다음으로 영향을 미치기 쉬운 것은 장소와 공간에 대한 예측 장애이다. ‘잘 아는 곳에서 길을 잃는 증상’을 지리적 장애라고 하며, 증상·병소의 차이에 따라 ‘거리두기’와 ‘길찾기 장애’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길 잃음이란 익숙한 거리(건물·풍경)를 식별할 수 없게 되는 것으로, 길을 더듬는 데 필요한 표식을 인식하지 못해 길을 잃게 되는 것이다. ‘길 찾기 장애’에서는 자신이 있는 장소나 표시가 되는 건물 등은 인식할 수 있지만 한눈에 파악할 수 없는 떨어진 곳에 있는 대상 간의 위치 관계를 알지 못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잃고 길을 잃는다.
증상이 진행되면 다음과 같은 행동을 보일 수 있다.
- 근처 길에서도 길을 잃고 만다.
- 집 안에서도 화장실이나 목욕탕의 장소를 알 수 없게 된다.
- 외출하면 자신의 집으로 돌아갈 수 없다.
알츠하이머 치매가 집 근처에서 길을 잃으면 적어도 초기에는 ‘길찾기 장애’의 기여가 더 크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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