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암의 초기 증상은 목이 스며드는 것 같은 위화감이다. 진행되면 음식이 목구멍이나 가슴 부위에 막히는 듯한 위화감 외에도 목소리가 들리고 기침, 객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위암이나 대장암만큼은 많지 않지만 연간 약 1만명이 발병하는 암이다. 검사에 의한 조기발견이 가능하여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식도암의 초기 증상과 원인이 될 수 있는 음주 등 위험인자에 대해 설명한다.

식도암의 초기 증상은 ‘스며드는 느낌’

식도암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 중 하나가 스며드는 감각. 식도암도 다른 많은 암과 마찬가지로 점막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첫 증상은 점막의 거칠어짐에 따른 감각 이상에서 발생한다.

예를 들어 꽤 뜨거운 음식을 먹었을 때 등 소위 목구멍에서 배로 음식이 뚝 떨어지는 느낌을 경험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사람들은 보통 의식하지 않지만, 식도의 감각은 예민하고 비교적 정확하다. 여기에 이상이 있으면 ‘뭔가 스며드는’ 자각 증상으로 이변을 알아차릴 수 있다.

진행된 식도암에서는 ‘막히는 느낌’

암

초기 증상에서 조금 진행되면 식도 안쪽으로 종양이 커지거나 식도 벽이 딱딱해져 먹은 음식이 지나가기 힘들어진다. 구체적으로, 음식이 목구멍이나 가슴 부위에 막히는 것 같은 위화감이 생긴다.

목이 막히는 느낌은 다른 여러 질환에서도 생기는 증상으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이 대부분. 하지만 식도암의 ‘막히는 느낌’은 재현성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평소에는 위화감이 없지만, 가끔 막히는 느낌이 드는 정도라면 평소에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액체는 지나가지만 고형물이 막힌다’ ‘이 정도 양의 밥을 먹으면 매번 꼭 막히는 느낌이 든다’ 등 매번 같은 증상이 있다면 빨리 내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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