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을 고려한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매일의 생활에서도 친환경을 의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세탁기를 돌릴 때, 물을 절약하기 위해 욕조의 남은 물을 사용하거나, 쇼핑하러 갈 때, 개인 가방을 가져가는 것과 같은 간단한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맞아, 청소하는 데에도 친환경적인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니? 식초를 사용하면 욕실, 세면실, 부엌 등의 물 주변의 오염을 깨끗하게 할 수 있어. 식초는 식품이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고 생활 폐수를 낭비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청소 도구이다.
식초에는 초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산성인 초산이 알칼리성 성분을 중화하여 오염을 제거한다고 한다. 하지만 알칼리성 오염이라고 해도, 그것은 확실히 오지 않는다.
구체적으로는 비누 찌꺼기, 물때, 곰팡이 얼룩 등이 있다. 음식을 다루는 주방 등 가능하면 너무 강한 세제를 쓰고 싶지 않은 사람은 식초를 이용해 청소하면 물 주변 특유의 오염물질을 깔끔하고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고, 배수구 칠 등에도 효과적이다.
맞아, 식초는 물 주변을 제외하고 다른 방을 청소할 때 사용될 수 있어. 마루나 다다미 등의 바닥 청소, 그리고 화장실 청소나 탈취 등등. 식초를 청소할 때, 물과 식초를 1:1로 섞어서 스프레이 용기에 넣는 것이 간편하고 매우 편리하다. ‘그럼 이제부터는 집안 청소에 식초를 빵빵하게 쓰면 되는 거구나!’라고 생각하고 있는 당신. 잠깐 기다렸어! 식초를 사용한 청소에는 약간의 주의할 점이 있다.
식초는 확실히 친환경적이고, 사람과 환경에 좋지만, 냄새가 강하다는 단점이 있다. 나는 전에 부엌에서 식초를 흘린 적이 있는데, 내가 그것을 닦고 물걸레를 닦았을 때, 냄새가 나지않아서 나는 정말 지쳤다. 쌀식초, 곡물식초, 과일식초, 초밥식초 등 조리에 많이 사용하는 식초는 초산 외에도 맛과 관련된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초밥 식초 같은 것은 설탕이 더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청소에 사용하면 끈적끈적해져서 오히려 좋지 않다던가.
그 점에서, 옥수수나 사탕수수 등을 원료로 양조용 알코올을 발효시켜 만드는 ‘화이트 식초’라면, 원료가 알코올뿐이기 때문에 그다지 냄새가 신경쓰이지 않는다고 한다. 다음은 ‘레몬즙’. 이것은 초산이 아닌 구연산을 함유하고 있는데, 구연산은 초산과 같은 기능을 하며 냄새도 별로 강하지 않다. 청소에 사용한다면 화이트 식초나 레몬즙을 추천한다.
그리고 너는 네가 사용하는 재료에 대해 조심해야 한다. 조리대에 대리석이 사용되는 부엌도 있을 것 같은데(왠지 조금 동경하게 되지만), 초산이 대리석에 함유된 탄산칼슘을 녹여버린대. 또한, 철과 알루미늄과 같은 금속들은 초산에 의해 녹슬 수 있다. 이것들에는 식초를 사용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