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식품에는 보존상태를 좋게 하기 위해 식품첨가물이 첨가되어 있다. 주로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의 종류와 역할, 식품첨가물이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 증상과 각각의 증상별 치료법을 설명한다.
‘식품첨가물’이란? 종류와 역할.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만들어진 식품위생법. 이 법에 따라, 식품에 포함된 식품첨가물은 규제된다.
식품위생법 제4조에는 ‘식품의 제조 과정에서 또는 식품의 가공 또는 보존을 목적으로 식품에 첨가, 화합, 침투 그 밖의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되어 있다.
식품 첨가물은 음식을 저장하고, 착색시키고, 산화를 방지하고, 양념하고, 향을 내기 위해 사용된다. 현재 1200종이 넘는 종류가 있는데,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지정첨가물 : 식품첨가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여 지정한 것.
천연첨가물 :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천연첨가물로 품목이 정해져 있는 ‘기존첨가물’, ‘천연향료’, ‘일반음식물첨가물’
말하자면, 그것은 인공적이고 자연적이다.
식품 첨가물은 식품의 품질 유지, 영양 유지, 미각 및 시각 개선, 식품의 제조, 가공, 조리, 처리, 포장, 운반 또는 저장 과정에서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하다. 유통은 며칠이 걸리고 식품 첨가물 없이는 우리의 현재 식단을 유지하기 어렵다.
역할별로는 다음의 다섯 가지로 분류된다.
- 식품 제조에 필요한 것 : 두부 응고제, 비스킷 등의 팽창제, 발효에 필요한 효소.
- 식품의 보존에 필요하며, 식중독 예방 : 보존료, 산화방지제 등.
- 식품 품질 향상 : 유화제, 증점제, 안정제, 겔화제 등.
- 식품의 풍미, 외관을 좋게 하는 것 : 착색료, 발색제, 표백제, 감미료 등.
- 식품의 영양 보강하는 것 : 비타민, 미네랄 등.
식품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품첨가물이 필요하다. 하지만 몇몇 식품 첨가물들은 알레르기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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