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원숭이는 먹이를 눈이 아닌 귀로 찾는다

자, 안경원숭이는 주로 곤충을 먹고 산다.그러나 눈을 움직일 수 없는데 날렵하게 돌아다니는 곤충을 찾을 수 있을까.

그런 걱정을 하면서 알아보니 사실 안경원숭이는 눈이 아니라 귀로 먹이를 찾고 있다고 하지 않나…!

안경원숭이는 눈만큼은 아니지만 몸에 비해서는 큰 귀를 가지고 있다.그 귀는 90킬로헤르츠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한다.우리 인간 귀에서는 20킬로헤르츠 정도의 소리밖에 들리지 않기 때문에 안경원숭이는 인간의 5배 가까이 청력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이 날카로운 청력으로 약간의 곤충 움직임을 감지하고 사냥감이 있는 곳을 감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무서운 지옥귀다.

안경테는 고개를 180도 뒤로 돌릴 수 있다

귀로 거처를 알아챌 수 있어도 눈을 움직이지 못하는 안경원숭이는 자기 앞에 있는 사냥감밖에 찾을 수 없을 것이다.하지만 먹으라는 듯 눈앞에 나타나는 곤충은 그렇지 않다.그렇다면 어떻게 곤충을 잡고 있을까?

사실 안경원숭이는 눈을 움직이지 못하는 대신 고개를 180도 뒤로 돌린다고 한다. 약간의 소리를 잡고 고개를 돌려 사냥감을 록온! 그리고 민첩한 움직임으로 사냥감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180도의 목회전이라니, 약간의 공포로군…

정리

이번에는 안경원숭이에 대한 잡학을 소개했다.

안경원숭이는 눈이 너무 커서 움직일 수 없고 앞밖에 보이지 않는다.그러나 너무 날카로운 청력과 180도 회전하는 그 목으로 바로 뒤에 있는 사냥감으로도 잡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 치더라도, 저런 작고 귀여운 몸을 하고 있지만, 역시 그 큰 눈은 조금 섬뜩하게 느껴져 버린다.오바케살이라는 별명답게, 만약 한밤중의 달빛 속에서 만난다면 절대로 무서울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필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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