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입 냄새가 난다” “입 냄새가 심하다”고 상담을 받는 일은 드물지 않다. 어른의 구취는 치주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지만, 어린이의 경우는 입호흡이 원인인 경우가 많고, 그 밖에도 감기를 비롯한 질병이나 스트레스, 치아 정렬이나 치주질환 등 다양하다. 원인을 제대로 이해하고 껌을 씹거나 질병 치료를 진행하는 등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 구취의 원인…… 칫솔질 부족만은 아니지?

부끄러워하지 말고 올바른 원인을 찾아 개선해 나갑시다.

치과에서 진료하다 보면 ‘아이 입에서 냄새가 나서 걱정인데……’라고 상담하러 오시는 분들이 있다. 진료를 받을 때 부끄러워하거나 충치도 아닌데 미안해하는 부모님도 적지 않지만 구취도 심한 질병이므로 올바른 원인을 찾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입냄새가 걱정되는 경우, ‘입냄새가 심하면 친구들이 뭐라고 하지 않을까……’ 같은 불안감을 받기도 하는 것 같고, 무심코 화가 나서 ‘이를 닦아라!’ 하며 양치질에 긴장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아이들의 입 냄새는 양치하는 것 외에도 다른 원인들이 있다.

성인의 구취의 경우, 주된 원인은 치주질환이다. 반면에, 아이들의 입 냄새의 원인은 다양하다. 사춘기 아이들은 예민하기 때문에 어른들은 동요하지 말고 구취가 질병 중 하나이며 원인과 해결방법이 있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적절히 대처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모르는 것에는 불안해하기 쉽지만, 긍정적으로 대처해 나가도록 합시다.

아이들의 구취 원인으로 가장 흔한 ‘입 호흡’을 고치는 방법.

사람들은 무의식적이거나 잠을 잘 때 코로 숨을 쉬지만, 입으로 호흡하는 습관이 항상 생기면 ‘입으로 호흡하는’ 상태가 된다. 그러면 입안이 항상 건조해지기 때문에 균이 번식하기 쉬워지고 이것이 구취를 유발한다. 아이들의 입 냄새의 가장 흔한 원인은 입 호흡이다.

입안은 항상 침이 순환되어 촉촉하고 깨끗하게 유지되지만, 입으로 숨을 쉬면 건조해지고 상태가 악화된다.

자녀가 자고 있을 때 입가에 귀를 대고 입과 코 어느 쪽으로 숨을 쉬고 있는지 확인하고, 낮 동안 항상 입이 벌린 상태는 아닌지 확인해 봅시다.

입 주변 근육이 약하거나 단순히 입으로 호흡하는 습관이 있다면 껌을 씹어 단련하고, 수면 시 입에 붙이는 스티커를 사용하는 등의 해결책이 있다. 하지만 다른 원인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먼저 전문의를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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