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혈이 많은지의 자가 체크법.
대략적인 기준으로, 아래 항목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생리혈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면 될거야.
- 생리대를 매 시간마다 바꿔야 한다.
- 양이 궁금해서 외출할 수 없다.
- 생리혈에 큰 피 덩어리가 섞여 있다.
생리혈은 피처럼 보이지만, 사실 많은 것들을 포함하고 있다. 본질적으로는 임신이 성립되지 않았던 자궁내막이 효소의 작용으로 출혈을 동반해 떨어져 나간 것. 그래서 손가락 끝만한 크기의 간과 같은 덩어리는 조금이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지. 하지만 너무 큰 덩어리는 조심해야 한다.
위의 체크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상태가 지속될 경우 한 번 부인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참고로 연 단위로 점점 생리혈의 양이 많아지는 경우는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등의 질병이 숨어 있기도 하다. 또한, 너무 생리혈량이 많으면, 나쁜 병이 숨어 있지 않아도 빈혈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를.
여담으로 하루에 ‘2ml’의 피가 없어지는 것만으로도 빈혈이 온다고 한다. 단 2ml만이라도 매일 피를 잃으면 의외로 바보가 되지 않는다. 출혈이 오래 지속되면 나른함이나 숨가쁨 등 부진의 원인이 되므로 어쨌든 생리혈량이 너무 많을 경우 조심하도록 합시다. 과다월경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과다월경, 월경곤란증의 새로운 치료법’을 함께 살펴보시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