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련균 감염증의 합병증, 후유증, 위험.

내가 조심해야 할 것은 합병증이다. 폐렴, 뇌수막염, 패혈증 등의 화농성 질환 혹은 발열과 관절 통증 등이 나타나며 때로는 심장 합병증이 있는 류마티스열, 소변이 나오지 않아 몸이 붓는 급성사구체신염 등의 비화농성 질환이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류마티스열이나 급성사구체신염을 일으키기 쉬운 용련균의 종류는 알려져 있지만, 그 검사방법을 실험실이 아니면 알 수 없고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용련균 감염의 경우에는 항균제에 의한 제균이 바람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극증형 용혈성 연쇄상구균 감염증은 최근 ‘식인 박테리아’로 우려되는 괴사성 근막염과 연쇄상구균성 독소성 쇼크증후군이다. 이것들은 조직의 괴사를 일으키고 패혈증 쇼크를 초래하여 생명의 위기로 이어지는 질병들이다. 발병 기전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심각한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서 질병의 기전을 밝히고 치료법을 수립하는 것이 시급하다.

용련균 감염증 치료법……증상이 사라져도 약을 다 먹는 것.

A군 용혈성연쇄상구균 감염 치료에는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항균제를 이용한 약물치료가 시행된다. 이에 맞춰 피부 증상 등을 완화하는 약이 처방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처방된 약은 끝까지 다 먹는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용연균 감염 치료에 사용되는 항균제는 일부를 제외하고 10일간(페니실린계 항균제는 10일간, 세펨계 항균제는 5일간) 먹어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약을 먹기 시작하면 2~3일 만에 열이 내리고 인후통도 완화된다. 많은 사람들이 이제 나은 것 같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약을 끊는다.

하지만 중간에 약을 끊으면 류마티스열이나 급성사구체신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처방된 약은 정해진 기간 내에 복용하는 것이 복약의 기본이다.

예방적으로, 감염된 사람들과의 밀접한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꼼꼼한 양치질과 손 씻기도 확실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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