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며칠 전에 제사를 지냈다. 어렸을 때 예뻐해 주셨던 친척 아주머니가 예전보다 훨씬 작아 보여서 애틋해진 저입니다……. 등이 둥글고 허리도 굽었지만 분명 키가 줄어든 것 같지.

한 의사의 칼럼에는 40세 이후에는 평균적으로 10년이면 1cm 키가 줄어든다고 적혀 있었다. 왜 나이가 들면 키가 커지는 걸까? 알아봤어.

나이가 들면서 키가 줄어드는 원인.

조사에 따르면 나이가 들면서 키가 작아지는 원인은 다음과 같다.

노화로 인한 수분 감소.

사람 몸의 수분량은 나이가 들면서 감소한다고 한다. 몸의 수분량은 어린이의 경우 몸무게의 70%, 성인의 경우 60%, 노인의 경우 몸무게의 50%이다. 나이가 들면서 몸의 수분이 감소하면 척추 추간판의 수분량도 감소해 두께가 얇아지고 키가 작아진다. 노화에 의한 수분의 감소는 유감스럽게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

골다공증이 있다.

또한 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의 변형과 압박골절도 원인 중 하나이다. 골다공증은 많은 사람들이 40세 이후에 발병하며, 나이가 들면서 그 비율이 증가한다.

하지만 골밀도를 높이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칼슘 흡수에 필요한 비타민D, 마그네슘, 인, 단백질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흡연과 과도한 음주를 삼가는 것이 현명하다. 흡연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고, 과도한 음주는 술의 이뇨 작용으로 필요한 칼슘까지 배설할 수 있다.

근력이 쇠약해지다.

근력의 쇠약이 원인이 되어 자세가 무너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복근과 등근육이 쇠약해지면 골반과 척추를 지탱할 수 없게 되어 키가 작아진대!

자세를 지탱하기 위한 근력은 매일 조금씩 단련합시다. 다리 근육을 단련시키는 걷기, 복근, 숨을 오래 쉬고 오래 내쉬는 복식호흡 등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자세가 좋지 않다.

나쁜 자세는 고양이 등, 관절을 구부리고 서는 습관, O다리 자세와 같은 생활 습관 때문이다.

키가 줄어드는 원인 ‘고양이 등’을 고치려면?

자세를 좋게 하려면 ‘골반과 배’를 의식합시다! 턱을 당기고 목을 펴는 것이 핵심이다. 네가 앉아있을 때, 골반을 세워서 네 배를 납작하게 만들어. 등을 펴려고 하거나 가슴을 너무 펴는 것은 좋은 자세가 아니다.

[고양이 등 교정 방법]

무심코 등이 되어버리는 사람은 다음의 3가지 방법으로 교정할 수 있다고 한다.

팔을 앞으로 어깨 높이까지 올리고 팔꿈치를 직각으로. 팔꿈치의 높이를 바꾸지 않도록 하면서 손바닥을 바깥쪽을 향한 채 손바닥과 팔꿈치를 바깥쪽으로 천천히 밀어 가슴을 연다. 우리는 20초 동안 이 동작을 할 것이다. 3~5세트가 기준.
스트레치 폴 위에 누워서 손발을 움직여 봅시다. 나는 내 몸의 무게로 가슴을 열 수 있다.
견갑골을 움직이는 운동. 양손을 엉덩이에 두고 팔꿈치를 좌우로 모아라. 1회 20초에 걸쳐 한다. 3~5세트가 기준. 어깨가 움직이거나 허리가 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나이가 들면서 몸의 수분량이 줄어드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 외에는 할 수 있으니 조심하고 싶다. 일상 생활에서 쌓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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