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안에서도 더러움이 특히 쌓이기 쉬운 배수구. 조금만 청소를 빼먹으면 바로 ‘즉’, ‘냄새’, ‘곰팡이’ 등이 발생하게 된다. 이번에는 목욕탕의 배수구를 쉽게 깨끗하게 하는 방법을 2가지 소개한다. 또한 본 글에서는 ‘배수구’도 포함하여 ‘배수구’라고 하고 있다.

욕실 배수구의 구조와 쌓이는 더러움에 대하여.

배수구의 구조.

욕실 배수구 받침접시를 뗐을 때 통을 거꾸로 한 것 같은 부품이 있어 관 안이 보이지 않으면 ‘배수트랩’이, 관 안쪽까지 보이면 ‘봉물통’이 설치돼 있다. 모두 하수 냄새나 해충 등이 올라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설비다.

화장실이나 싱크대 밑의 ‘관’을 상상하면 알기 쉽지만 욕실 배수구도 마찬가지로 S자 등 복잡한 형상을 하고 있다. 그 때문에 오염이 쌓이기 쉽다. 즉 쉬운 설비이기도 하다.

배수구에 쌓이는 더러움.

목욕탕에서 나오는 때는 비누나 찌꺼기 외에 피지나 탈모, 비듬, 게다가 먼지 등 다양하다. 면도 습관이 있는 분은 면도 폼이나 수염 등도 흘러간다. 이 모든 것이 배수구에 모이는 것이기 때문에 손질을 잊으면 순식간에 얼룩이 쌓이는 것도 당연하다. 방치하면 냄새나 즉을 초래하기도 하고, 세균이 번식하여 누메리나 검은 곰팡이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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