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여름방학이라고 하면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 놀러 가서 친척 아이들과 논다. 그런 이미지는 없을까. 그리운 정경이 눈에 떠오르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필자는 원래부터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생각은 없지만, 소년 시절 여름의 단골이라고 하면 역시 ‘곤충 채집’이다.

장수풍뎅이 같은 왕도도 좋지만 매미를 잡는 데는 더 열중했어. 특히 기름세미나는 나무와 동화되어 찾기 힘든 희귀한 물건이기 때문에, 잡으면 약간의 자랑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매미 포획에는 어떤 각오를 가지고 도전해야 한다. 그것은 잡으려고 다가가는 순간 조로조로와 ‘오줌’을 물릴 수 있는 것이다. 언뜻 보면 매미로부터의 반격이라고 생각되지만, 매미라는 것은 날아가는 순간에 왠지 ‘오줌’을 싸고 있는 듯한 이미지.

무슨 이유가 있는 행동일까. 궁금해서 이번 잡학에서는 이것에 대해 알아봤다!

매미가 공중에서 소변을 보는 이유는?

매미는 계속 수분을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자주 소변을 본다.

조사해보니 매미가 공중에서 소변을 보는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공중을 날기 위해 몸을 가볍게 하고 있는 것은? 이라는 설이 유력하다고 한다.


성충이 된 매미의 주된 먹이는 나무의 수액이다. 매미는 그 수액에서 약간의 영양소를 흡수하고 있지만, 만족스러운 양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수액을 들이마셔야 한다.

그래서 매미는 몸속에 여분의 수분이 자연스럽게 고여간대. 인간으로 치면 배가 부르다.

매미는 공중을 날 때 오줌을 싸지 않으면 몸이 무거워서 날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고 한다. 즉, 매미를 잡으려다 오줌을 누더라도 그것은 위협이라기보다 도망치기 위해 몸을 가볍게 한다는 것이다.

매미의 몸 구조가 원인이라는 설도 있다.

또 하나 유력한 설로 매미의 몸 구조에 의한 것이라는 것이 있다.

이상한 이야기, 여러분은 무슨 기세로 오줌을 싸버린 적이 없을까? 예를 들어, 누군가가 간지럼을 타거나 운동으로 몸에 힘을 줬을 때 등. 이는 무의식적으로 배뇨에 사용하는 근육을 움직여버린 것이 원인인데, 매미도 마찬가지일 수 있는 것이다.

매미의 몸 구조상 날아갈 때 소변을 담고 있는 방광에 힘이 들어가지 않을까 한다. 그러다 보니 날아오르는 순간 무의식적으로 소변이 나오게 되는 셈이다.

어쨌든, 매미는 인간에게 일부러 오줌을 싸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참고로 매미의 오줌에는 해로운 물질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안심(?)하고 곤충채집에 나섰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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