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특유의 “자궁경부암” “자궁체암” 둘 다 자궁암이지만, 각각의 원인, 쉽게 발병하는 나이, 예방법은 다르다. 부정출혈, 종기 이상, 폐경 후 출혈 등 자궁경부암·자궁체암일 수 있는 주의해야 할 초기 증상에 대해 설명한다.

자궁경부암과 자궁체암의 차이… 같은 ‘자궁암’이라도 전혀 별개다.

여성 특유의 장기인 자궁. 크게 자궁 입구 부분의 ‘자궁경부’와 자궁 안쪽의 ‘자궁체부’ 부위로 나뉜다. 자궁에 생기는 암을 일반적으로 ‘자궁암’이라고 총칭하는데, 각 부위에 생기는 ‘자궁경부암’과 ‘자궁체암’은 발병하는 장소의 차이뿐만 아니라 발병하기 쉬운 나이와 원인, 예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암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연령별로 보면 자궁경부암 발병률은 20대부터 급격히 증가해 40세 전후에서 보합세를 보인다. 젊은 층의 환자 수는 최근 몇 년간 증가하고 있다. 자궁암은 폐경 전후 40~5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이전에는 자궁암의 85% 이상이 자궁경부암이 차지했지만 최근에는 자궁체암의 비율이 증가하고 사망률도 높아지고 있다. 이것은 서구화된 식단과 더 많은 동물성 지방 섭취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임신·출산 경험이 없는 것은 자궁암 위험을 높이므로 미가임 여성이 늘어난 것도 자궁암 증가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자궁경부암과 자궁체암 모두 전반적으로 자각 증상이 거의 없다. 조기발견의 가장 빠른 길은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라고 하지만, 그 외에도 발견의 단서가 될 수 있는 작은 신호들이 있다. 각각의 암에 대해 자세히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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